구획x너머구획은 공간,시간,개념등 다양한 측면에서 나누어지는 개념으로 사회적,문화적,개별적 현상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도구로써 작동한다. 신희섭과 최재훈은 이러한 이해와 인식의 도구이자 현상의 경계에서 삶의 다층적 구획을 바라보고 해석하려는 시도를 하고있는데 그것은 수많은 구획들속에 숨겨진 분열된 자신과 마주하는 행위를 동반한다. 두 작가...
《용 龍.用.勇》 김을, 김주호,김진열, 서용선갑진년, 청용(靑龍)의 해, 첫 전시로 사람을 소재로 작업하는 김을, 김주호, 김진열, 서용선, 네 분의 작가를 모시고 초대전 『용』을 개최합니다.몇 해 전 인문학 열풍이 일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인문학과 연계한 미술 강좌가 봄물을 이루었습니다. ‘인문(人文)’은 ‘사람의 무늬’이므로, 미술 역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