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의 향(香)’을 보다, 기획전 《두 동굴 이야기》 개최 - 역사, 종교, 환경 등 관점에서 아세안의 향(香) 조명 - 현대미술작가들이 시각예술로 구현한 후각, 색다른 아세안을 만나는 기회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오는 5월 23일(목)부터 7월 28...
《쿵》은 도장의 다양한 형태와 사용 사례를 탐구함으로써 이 작은 도구가 어떻게 역사의 흐름을 따라 진화하고 문화적인 의미를 지니며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탐구한다. 전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배경의 작가 및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도장이라는 작고 소박한 사물에 담아내고 도장이 단순히 이름이나 서명 등...
《능수능란한 관종》은 현대 사회에서 관심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을 동시대 예술의 관점에서 탐구한다. 전시는 관종이라는 다소 과격한 용어를 넘어 관심을 추구하는 행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직면한 사회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탐색한다. 여기서 우리는 예술·광고·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심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전...
《소장품섬》은 2023년 신설된 미술관 소장품 상설 전시 공간으로, 소장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미술관의 조사연구 기능의 활성화, 관련 자료 수집과 구축,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미술관 활동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소장품 수집관리 정책 수립과 미술관 정체성 형성에 반영하고자 한다. 2024년의 첫 작품으로는 마크 리...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기간 2024.2.24-7.7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5, 야외공간참여 국내외 53팀(64명)작품 게임미디어, 회화, 영화, 퍼포먼스, 설치 등 150여점부산현대미술관은 지역소멸위기를 이야기하는 현시대에 중심과 주변이라는 위계적 도식에서 벗어나 로컬리티의 의미를 탐색해 보고 재정의를 시도하는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