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편암 미륵보살좌상,CE100 - CE300 ⓒ 파키스탄 5000년에 걸친 210여 점의 유물을 ‘아시아: 인류문명의 요람’, ‘기와 예술: 문명의 지속과 상호감’, ‘도시와 사람: 문명의 교차와 혁신’ 3부로 나눠 실크로드를 단서로 아시아 문명의 발생, 발전, 상호교류를 살핀다. 1부는 아시아에서 발견된 고대 인류 문명인 서아시아 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전시 전경산시(山西)는 농경과 초원 문명의 교차 지역이자 다민족 통합의 무대로써 사회생활, 종교문화, 민속신앙을 반영한 유적이 다수 남아있다. 출토된 벽화에는 북조, 송·금, 원·명의 3대에 걸친 다문화의 독특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집, 가족축제, 가풍, 소원 등의 주제가 벽화에 생생하게 표현되어있다. 산시 송·금벽화 및 벽돌조각 유물 89점을 통...
스루(石鲁), <고대 장성 밖(古長城外)>, 1954, 종이 위 설색, 89×129cm ⓒ 중국미술관 소장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신 중국 미술은 새로운 시기의 전환을 맞이했고 예술가가 어떻게 자신의 창작으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번영하는 사회 건설에 참여하느냐가 새로운 관점으로 등장했다. 그 중 대표작가로 반천수, 푸바오스, 장자오허, 리커란...
만국래조도, 청대, 견본위 설색, 297×206.5cm ⓒ 베이징 고궁박물원 소장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기념,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 소장품 200점을 통해 17-18세기 양국의 정치· 문화·예술 교류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1688년 프랑스 루이14세가 파견한 왕실수학자가 베이징에서 강희제와 접견하며 교류가 본격화 되었는데, 그 중 루이14세가 강희제에게 선물한 ...
인면 도자기항아리, 파키스탄, BCE 2000s6000년을 초월한 고대 아시아, 유럽과 고대 이집트 지역 일대에서 출토된 도자기 교류전시다. 전시물 출처 분포에 따라 고대 근동, 이란 고원 및 주변, 인더스 문명, 지중해, 중앙아시아의 후기 채색 도기, 이란·이슬람 전기,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등 7부로 나뉜다. 다양한 시기·지역의 독특한 조형물에서 공예의 ...
홍콩한국문화원-성균관대 공동주최 기획전시회 개최- 아시아 최대규모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두달간 개최 예정성균관대박물관(관장 김대식)은 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 이하 문화원)과 공동으로 《韓國藝術的層次: Layers of K-art : 도자와 추상》을 2024 아트바젤 홍콩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두 달간(3.21.(금)~5.25.(토) 예정)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개...
수피발청동인상, 13c-1046 BCE, 높이 104cm,2021 사천광한삼성퇴 유적 8호 제사갱 출토, 사천성문물고고연구원 소장푸둥(浦东)의 동관 개관 첫 전시로 전국 28개 기관 유물 363점을 모아 옛 촉(蜀) 문명의 찬란함과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쓰촨 삼성퇴와 진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은 고대 촉 문명의 모습, 의미와 특성, 다양한 민족 문화 교류와 상호 작용을 ...
챠퐁 추엔루티모루(Chatpong Chuenrudeemol,태국),앙실라 굴 양식(Angsila Oyster Scaffolding), CHAT 건축사무소, 2023관장 왕샤오창을 총괄 큐레이터로 주제전은 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디자이너 100인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온도’가 있는 디자인을 통해 현대디자인 및 문화창의성이 중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선보인다. ‘온도의 존재’라는 ...
전시 전경뤄양, 창안, 신장까지 육상 실크로드 동쪽의 풍부한 예술을 서문, 대지, 인간, 하늘, 예술의 영원성 5부로 구성하여 간쑤, 산시, 산둥, 허난, 베이징, 톈진 등 보물급 문화재 400여 점을 통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허톈박물관 〈목조기둥〉, 시안시문화재보호고고연구원 〈석각선화 산수화 석곽 및 탁편〉, 칭하이성박물관 〈금서방신기 인물 연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