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만강지만의 그림은 시골 생활에서 겪는 여러 상황들, 그리고 그곳에서 관찰한 것들에 자신의 환상, 꿈 등을 슬쩍 포개어 놓았다. 그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동선에서 잡힌 풍경이자 그 안에 작가가 부풀려낸 환상이거나 소박한 소망이의 이미지다. 전원에서 보내는 한적하고 호젓한 생활의 편린이 감촉되는 그림은 정겹고 따뜻하다. 마당을 바라보며 차...
Becoming Like My Mom, 2024, Oil on linen, 121.9 x 116.8 cm , 48 x 46 in.가나아트는 유희진(b. 1987)의 개인전, 《Le Mal Du Pays: homesickness》를 개최한다. 독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시카고)에서 학사, 캘리포니아 대학교(UCLA, 로스앤젤레스)에서 회화...
The Blue블루_ 차가운 떨림 : 윤소연, 최나무 2인전 소노아트sonoart는 몇 년 전부터 매년 색을 주제로 기획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올해는 ‘블루’가 주인공입니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컬러 명칭을 ‘파랑’이 아닌 ‘블루’로 정한 것은 우리말의 다양함 때문입니다. ‘블루’로 유추되는 스펙트럼이 이번 전시에 안성맞춤 이...
First Dive : 김인애 X DJ Muse■ 전시 개요전 시 명 First Dive : 김인애 X DJ Muse전시기간 2024. 5. 11(토) ~ 6. 26(수) 전시장소 갤러리파이영종(인천 중구 큰말로 69)구 성 김인애 작가의 작품 30여 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품 및 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