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검은 차 한입 머금을 때》2024. 7. 2 화 - 7. 20 토최성우+한동국개나리미술관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1123-6관람시간 / 화-일, 11:00-18:00___ 나른한 오후 시간, 따스한 햇빛으로 시야가 하얘질 때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나요? 두 볼에 스치는 바람이 움직임을 멈추고 귓속 터널을 헤매는 순간을 즐기신 적이 있나요. 저마다 다른 순...
1945년 크라슬라체(체코 공화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라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68년 독일로 이주했습니다. 1970년부터 75년까지 그는 뮌헨 미술 아카데미에서 K.F. Dahmen교수와 함께 공부했습니다.그 이후로 프리랜서 화가, 판화 제작자 및 조각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1979년부터 86년까지 그는 뉴욕에서 동판화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그는 독일 프...
공예의 땅, 우리 함께 Landscape of Craft 맑고 푸른 고물, 푸르름의 근원, 무엇을 형용하는 말일까요? 바로 우리가 밟고 걷는 이 땅의 이름, 청주청원입니다.청주와 청원은 2014년 7월에 통합되어 지금은 통합 청주시가 되었습니다만, 먼 과거의 청주와 정원은 본래 '청주'라는 하나의 지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주는 삼한시대 마한의 방으로, 지리적 ...
≪사계절의 선에서≫는 대전시립미술관에 소장된 임동식의 작품과 관련 작품을 선보이는 소장품 기획전으로 자연과 늘 함께해 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자연적 시간의 흐름인 ‘사계절’의 선에서 바라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 중 <본춘이와 화가아저씨 - 봄, 여름, 가을, 겨울>(2002), <자연예술가와 화가>(2005), <기억의 ...
정미경 지나 | 위로와 공감 한스푼색을 사용하지 않아도 명암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빛과 그림자로만 표현된 작품은 대상을 더욱 강조하고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미경, 지나 작가의 <위로와 공감 한 스푼> 전시는 오직 연필로 대상을 표현하여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색을 제거하여 오로지 흑백으로 표현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