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광주청년작가초대전’은 하정웅미술관이 매년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 초청 프로그램으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사회적 현실과 역사적 감수성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조명해왔다. 2025년 초대작가로 선정된 이세현은, 오랜 시간 한국 사회의 잊힌 장소와 침묵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개입해온 독창적...
‘뜰’이라는 단어는 보통 마당, 정원, 안뜰 같은 공간을 뜻합니다.‘뜰’전은 강선미, 양갑인, 최미현 세 작가가 함께 꾸린 작은 예술의 정원입니다.각자의 시선과 감각으로 피워낸 작품들이 한 뜰 안에 모여, 서로의 색과 결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풍경을 이루어 냅니다.‘뜰’은 다양한 생명이 자라고 계절마다 다른 빛을 뿜어내는 자리입니다.이번 전...
별 하나의 사랑, 별 하나의 아이금산 간디학교에 가다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에서 아이들은 같이 행동하면서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학벌을 묻지 않는다. 그와는 다른 면에서 재벌들에게도 학력은 무의미한 것이다. 이재용 회장이 무슨 학교를 나왔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즉 학벌은 도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