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퐁 추엔루티모루(Chatpong Chuenrudeemol,태국),앙실라 굴 양식(Angsila Oyster Scaffolding), CHAT 건축사무소, 2023관장 왕샤오창을 총괄 큐레이터로 주제전은 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디자이너 100인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온도’가 있는 디자인을 통해 현대디자인 및 문화창의성이 중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선보인다. ‘온도의 존재’라는 ...
전시 전경뤄양, 창안, 신장까지 육상 실크로드 동쪽의 풍부한 예술을 서문, 대지, 인간, 하늘, 예술의 영원성 5부로 구성하여 간쑤, 산시, 산둥, 허난, 베이징, 톈진 등 보물급 문화재 400여 점을 통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허톈박물관 〈목조기둥〉, 시안시문화재보호고고연구원 〈석각선화 산수화 석곽 및 탁편〉, 칭하이성박물관 〈금서방신기 인물 연주장...
경계의 돌 오사카, 2022 @ 크리에이티브센터오사카 전시 전경폴라미술재단 지원작가를 소개하는 히라쿠 프로젝트의 15번째 전시로 대규모 설치작을 발표해 온 오니시 야스아키(Yasuaki ONISHI, 1979- )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접착제나 비닐 시트 같은 공업품을 재료로, 공동이나 여백, 일상적으로는 의식되지 않는 ‘사이’이나 ‘경계’를 가...
베르나르디노 루이니(1480-1532), Child with Lamb ⓒ Veneranda Biblioteca Ambrosiana Museum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품은 대부분 이동 불가·출국 금지로 외국에서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중국과 이탈리아의 교류를 위한 세번째 대형 전시가 개최되었다. 양국 기획자는 다 빈치 유화 걸작 <머리가 헝클어진 여자>, <대서양 고 ...
전시 전경19세기 말부터 130여 년 동안 폴 고갱 <꽃달린 젊은이>, 판위량 <달밤의 거문고>, 나라 요시토모 <소녀와 그녀의 도화선> 등 200여 명의 초상을 소재로 한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초상’은 시대 흐름 속 인물 내면의 세계를 보여주고, 특정 개체 모습을 단순히 묘사하는 것이 아닌 신분을 표현하며, 인간관계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일식, 1970, 캔버스에 아크릴 ⓒ Alma THOMAS,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아프리카계 미국인 예술가이자 교사인 알마 토마스(Alma THOMAS, 1891-1978)가 가장 왕성히 활동한 1959년부터 1978년까지의 작품을 선보인다. 스미소니언은 워싱턴 D.C.에서 활동한 토마스의 작품을 1970년부터 소장해 현재 가장 많은 수의 회화를 보유하고 있다. 1960년대 중반,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