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박서보재단은 청년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캔버스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고 박서보화백은 작고 직전까지 자신의 작업을 위해 신문지를 배접한 캔버스를 제작했다. 재단은 노 화백의 꿈을 이어 받아 캔버스를 청년 작가들에게 지원하여 후세의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혁은 자신의 이야기를 박서보의 캔버스에 풀어 낸...
2024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숲속의 은신처Ⅱ’ 개막2024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운영위원장 고승현)가 오는 8월 24일 비엔날레 야외전시장인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43년 전인 1981년 최초 자연미술을 시작한 ‘야투(野投, Yatoo)’그룹의 활동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자연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생...
“단지 하나씩 계속 쌓으면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이나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나는 가장 흥미로운 그림은 수수께끼 같은 그림이라고 생각한다.” —스캇 리더갤러리JJ는 미국의 시카고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스캇 리더(Scott Reeder, 1970)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Scott Reeder: Bread & Butter>를 개최한다. 스...
2024 금호미술관 기획전 《지금의 화면 And Afterwards》2024.08.23.-2024.10.27.참여작가: 권혜경, 박다솜, 서민정, 장종완, 정덕현, 지희킴, 최수인 금호미술관 기획전 《지금의 화면》은 회화를 중심으로 조형 언어에 대한 실험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작가 7명을 소개한다. 전시는 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현실을 인식하고 인간 내면과 본질을 ...
SeMA 옴니버스는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기관의제 ‘연결’을 주제로 하여 본관과 분관 등 4곳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소장품 기획전이다.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는 집단화된 이야기로 환원되지 않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다른 개인들로 연결되는 새로운 ...
전 시 명SeMA 옴니버스《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At the End of the World Split Endlessly기 획여경환 학예연구사기 간2024.8.22.(목) ~ 2024.11.17.(일)장 소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2층 전시실작 가구기정, 권병준, 권진규, 권하윤, 김실비, 김아영, 김을, 김주현, 람한, 박생광, 박현기, 배영환, ...
SeMA 공용공간 프로젝트 《커플링》SeMA 공용공간 프로젝트 《커플링》은 서소문본관 파사드를 비롯한 1층 로비 등 공용 공간에 설치되는 유망작가 3인의 공간 커미션 프로젝트로 일상과 자연, 환영과 기억, 진실과 아이러니와 같은 작업의 화두를 동시대 감수성의 접점에서 풀어냅니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면서도 예술적 (비)쓸모로 전...
국내 유일 갤러리와 기획 전시 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서울(ground seoul)에서 갤러리 개관전 <move-sound-image>가 22일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생활 세계와 우주 생성의 순간, 예술 작품의 창조적 순간도 모두 move, sound, image의 연결과 결합으로 생성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되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