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외롭고 슬프고 불안하고 우울하며, 자주 아프고 답답하고 화나고 불편하고, 가끔은 무력하고 수치스럽고 망설이고 두렵고 미쳐버릴 것만 같기도 하다. 하지만 늘 힘들기만 했나? 아니다. 때때로 즐겁고 기쁘고 재밌고 새롭고 반가운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가족과 도시와 믿음의 바깥으로 내몰려 온갖 잡되고 상스러운 것들 사이를 파고드는 동안에...
이호국 초대전 ' 선을 긋다' Lee Hoguk Solo Exhibition 2024.9.27 FRI ~ 2024. 10.16 WED선을 긋다선 영어로 The line, 선에서 조형적 언어를 찾는다서정적감성을 담아낸 일상의 평범한 모습들에서 행복의 근원을 찾고 미술의 기본요소인 점선면의 구조안에서 형태인 듯 비 형태인 듯 형태의 재해석으로 화면위에 다양하게 접목시켜 보려했다. 그 선은 사물과 형...
손삼수는 웨어밸리 대표로서 24년째 사업을 이끌며, 회사를 가트너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명망 높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웨어밸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21세기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그는 기업인의 면모 외에도 일상을 예술로 노래하는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전...
‘매스갤러리 청담’에 이은 두 번째 공간, ‘매스갤러리 한남’을 오픈합니다.MASS는 여러 물체가 하나로 모여 큰 형상을 이룬다는 사전적 의미입니다.이를 조형예술(ARTS PLASTIQUES)의 개념으로 변환하여 입체, 오브제, 회화 등의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이 모여 차후 하나의 큰 덩어리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공간입니다.이번 개관전에서는 ...
이향미 회고전 《색의 무게, 불가항력에 맞서는》(재)서보미술문화재단은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의 개관을 맞아 이향미 회고전 <색의 무게, 불가항력에 맞서는>을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은 지난해 타계하신 박서보 화백이 1997년부터 2019년 연희동 기지(GIZI)로 이전 하기 전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탄생시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