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dden SoulsMay 4, 2024 – June 9, 2024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대만 작가 데모스 치앙의 한국 첫 개인전 《The Hidden Souls》를 개최한다. 대대로 학문적 배경이 깊은 대만 가정에서 태어나 서양에서 교육을 받은 작가는 동서양 문화의 현대적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인서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주로 동물을 모티프로 삼...
아그네스 마틴: 완벽의 순간들2024.5.4. - 8.25.솔올미술관 전시실 2 & 3아름다움은 삶의 신비다.그것은 눈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아름다움은 삶에 대한 확실한 감응이다.– 1989년, 아그네스 마틴《아그네스 마틴: 완벽의 순간들》은 순수 추상을 추구한 미국 작가 아그네스 마틴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한국에서의 첫 미술관 전시이다. 아그네스 마틴은 ...
In Dialog: 정상화2024.5.4. - 8.25.솔올미술관 전시실 1인 다이얼로그(In Dialog)는 세계미술과 한국미술의 미술사적 맥락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프로젝트로 한국의 단색조 추상 회화를 대표하는 정상화의 작품과 아그네스 마틴의 작품 사이의 대화를 기대한다.정상화의 ‘백색추상’에는 오랜 시간 한국, 일본, 프랑스를 넘나들며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경...
여주미술관(관장 박소윤)은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현경(1985~) 개인전 《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초기 인물시리즈부터 독일로 이주 후 관심을 가진 풍광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특유의 빠른 붓질, 특정한 상황에서 작가가 관계 맺고 바라보는 인상과 감정의 표현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입...
경험과 환영으로서의 ‘빛’외부세계를 포함한 예술을 온전히 향유하는 행위는 감각기관을 통한 정서적 자극을 넘어서 일련의 ‘과정’을 수반한다. 예술의 생산자와 향수자 모두에게 있어 미적 행위란 실용적이지 않거나 고상한 관념의 산물들을 단순히 지각하는 것이 아닌, 창작이라는 주체 행위와 감상이라는 수동적 요소의 균형 속에서 각각의 경험과 사고...
≪문신이 사랑한 마산≫문신미술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두 개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첫 번째 전시《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문신이 꿈에 그리던 고향이자 문신 예술의 원천인 ‘마산’을 주제로 한 전시이며 두 번째 전시《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은 사립에서 시...
《쿵》은 도장의 다양한 형태와 사용 사례를 탐구함으로써 이 작은 도구가 어떻게 역사의 흐름을 따라 진화하고 문화적인 의미를 지니며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탐구한다. 전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배경의 작가 및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도장이라는 작고 소박한 사물에 담아내고 도장이 단순히 이름이나 서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