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있는 풍경
강철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종교미술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포토> 디렉터이며, 『사진연감』,『KREATIVE』발행인이다.『디자인』수석기자를 거쳐 <김달진미술연구소> 편집연구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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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이진준 / 순혈주의도 평범하게 살기위한 역할놀이인가
- [2006-04-00] 강철 [2450]
- “우리사회는 이질적인 것에 대한 경계와 강박증에 가까운 순혈주의의 전통을 낯설고 혼성적인 것에 대한 집단적 폭력으로 표출시켜왔다. 분류시키고 단순화하여 타인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교감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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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홍영인 / 외출복이 남다른 나들이 미술
- [2006-03-00] 강철 [2687]
- “갤러리라는 안전한 공간에서 그렇지 않는 공간으로 미술이 나옴으로써,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소통과 충돌의 가능성을 지켜보고 싶었다. 본 작품은 미술이 도시개발이 진행되는 현장에 직접적으로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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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정복수 / 그대 살덩이, 역시 혼돈의 우주인가?
- [2006-02-00] 강철 [3038]
- “사람의 미소를 음미하는 것, 벌써 잊어버렸지만 다가오는 福과 사랑, 권태를 모르는 상태에로의 회귀, 아름다운 율동이 악몽을 감싸고 외로운 자에게 소망 그리고 가난한 자에게 뿌리는 돈다발, 악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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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홍인숙 / 흐르는 눈물은 가족의 실천윤리였던가
- [2006-01-00] 강철 [2284]
- “어떻게 사람의 아내가 되고, 어째서 딸의 어버이가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나는. 직접 주어진 사유 이전의 가장 근원적인 경험에 의한 무엇이 있을 것만 같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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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이흥덕 / 풍요의 편중은 폭력을 양산한다
- [2005-12-00] 강철 [2043]
- “언젠가부터 우리는 집단적 히스테리 증상에 걸려 있는 듯하다. 앞날을 점치기 힘든 사회, 예상보다 앞서는 과학, 과잉된 물질과 편중된 풍요가 요구하는 새로운 질서는 변종 노이로제를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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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김지은 / 다양한 가치의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
- [2005-10-00] 강철 [3192]
- 오늘날의 -적어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또는 본인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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