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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와우북페스티벌’ 만든 예술기획자 이채관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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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매년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열어온 예술기획자 이채관 (주)시월 대표가 1일 오후 4시께 서울 고대안암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2일 전했다. 향년 53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특별한 지병은 없었고, 1일 과로 탓인지 갑자기 심장마비(급성심근경색)가 왔다.

울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홍익대 경영학과·대학원 졸업 후 런던대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기획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고, 서울어린이와우북페스티벌, 와우책시장, 울산한글문화예술제, 광장시장 문화관광형시장사업 등에도 참여했다.

부인 임근혜 아르코미술관장과의 사이에 아들 이성민씨가 있다. 빈소는 고대안암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4일 오전 10시. (070)7816-0246


- 경향신문, 한겨례, 한국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2021.05.03


[2021.05.03] 미국 LA 문화계 '큰손' 억만장자 엘리 브로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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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엘리 브로드(사진)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주택 건설업과 보험업으로 부를 축적한 브로드는 LA 시내에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LA 현대미술관(MOCA) 등 주요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일을 주도했다.
미술품 수집가이기도 했던 그는 1984년 '브로드 미술재단'을 설립해 소장품을 대여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현대미술 전시관 '더 브로드'를 디즈니홀 옆에 세우기도 했다. 포브스는 이날 기준 브로드의 순자산을 69억달러(약 7조7000억원)로 추산했다.


-매일경제 2021.05.03 신혜림 기자


[2021.05.01] 인사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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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30일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 100명과 전문위원 200명을 위촉했다. 임기 2년.


▲건축문화재분과=박경식 윤 균 이강민 이경미 이찬희 전봉희 정명섭 정용재 정정남 최성은 최장순 ▲동산=곽노봉 김문식 김순희 김태영 박가영 박은경 박정혜 이종민 이혜은 임영애 조인수 한경순 ▲사적=곽연천 김명선 김우철 김충식 서동철 유재춘 윤 주 이승용 이승호 이재운 이제선 최태선 홍보식 ▲천연기념물=박권영 백운기 서명숙 신정일 신현실 안대회 이성주 이유미 이융남 이정수 전영우 주신하 한성용 ▲매장=강봉원 권오영 김낙중 박현숙 이기환 이승우 이정호 이준정 이청규 임유경 ▲근대=강동진 김문수 김이순 김종헌 나창순 목수현 신안준 윤인석 이광표 이연경 이헌석 ▲민속=강옥희 김기주 김두규 김왕직 남호현 이은주 이은하 이창안 이향미 최종희 ▲세계유산=강현숙 박상미 백옥수 송인호 심숙경 이경아 이경찬 조재모 한경구 ▲궁능문화재=김정희 류광훈 박경립 박기련 성종상 소현수 심경미 우동선 이 선 장인철 조선자


- 조선일보 2021.05.01

[2021.04.30] 인사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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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승진 ▲문화재보존국장 안형순◇과장급 전보, 임용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조주성 ▲정보화담당관 곽창용 ▲운영지원과장 이상협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방현기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김성일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 원성규 ▲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조성래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김재길


- 뉴시스, 헤럴드경제 2021.04.30

- 이데일리 2021.05.03

[2021.04.27] 202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에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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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사진)을 202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감독은 1980년생으로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공부한 뒤 파리 1대학에서 문화연구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국립극단,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전시기획을 맡는 등 현대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전시 경력을 쌓아왔다. 부산에서 초·중·고교 학창 시절을 보내고 2006 부산비엔날레에서는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김 감독은 '아름답고 역동적인 도시 부산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함께 살아가기에 대한 질문과 대화를 끌어내는 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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