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국립현대미술관 새 학예실장. <한겨레> 자료사진
전시기획자인 김준기(52) 전 제주도립미술관장이 국립현대미술관의 새 학예실장으로 낙점됐다. 임기는 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28일 누리집에 학예실장(전문임기제 가급)을 비롯한 학예직과 일반직의 간부·직원 11명에 대한 경력 경쟁 채용결과를 알렸다. 학예실장으로 내정된 김씨는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초부터 공식 업무를 맡게 된다. 또, 4급 상당인 고객지원 홍보과장과 연구출판과장 자리에는 이성희 전 소통홍보팀장과 송수정 연구기획출판팀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은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 한겨레 2020.04.29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22일 누리집(mmca.go.kr) 첫 화면에 ‘온라인 미술관' 메뉴를 신설했다. 유튜브, SNS 등으로 제공하던 다양한 영상·음성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았다. 전시투어, 작가인터뷰, 미술강좌 및 심포지엄, 어린이 교육영상, 전시 음성해설, 수어 해설 등 270여 건을 선보인다. 온라인 콘텐츠 감상 활성화를 위해 새달 13일까지 온라인 관람 인증샷 이벤트 ‘#집에서만나는미술관'도 진행한다.
- 2020.04.23 한겨례
김종규(81)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사단법인 4월회(회장 김용균)가 주는 제21회 4·19문화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동국대 3학년 시절 4·19혁명에 참여했던 김 이사장은 삼성출판박물관을 설립하는 등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문화유산국민신탁의 회원은 1만5000여 명이다. 시상식은 5월 이후 열린다.
-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2020.04.21
청주대는 산업디자인학과 강호진 씨(왼쪽)와 졸업생 조성욱 씨(오른쪽)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강씨는 가변형 가구 제품인 ‘칠드런스 스터디 베드’를 디자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씨는 물건을 손쉽게 판매하고 이동할 수 있는 좌판 ‘스탠드 카트’를 디자인했다.
- 한국경제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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