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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자연이 만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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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재展 오늘∼20일 광주신세계갤러리
일러스트레이션(lilustration)의 기법을 구사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일구고 있는 박일재 교수(조선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제3회 개인전이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박교수의 상상력이 물씬 풍기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자연. 박교수가 내세우는 자연은 인간의 모습과 더불어 나타나는 자연의 흔적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재해석해 화면에 구현하고 있다.
특히 아크릴과 마카(Marker)의 다양한 색채로 캔버스 화면을 구성해 내고 있다. 마카의 강렬한 색채와 번짐효과를 통해 서정적인 내용을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색면 덩어리로 표현된 자연은 또 다른 상상력으로 발현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어우러짐을 시도하고 있는 작품들 중에는 그림 속 등장인물들이 가족들이어서 꽃과 가족의 조화를 꾀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 심리에 호소하는 휴머니즘의 미학을 제시하고 있다.
봉상균 한국디자인트렌드연구협회장은 “제3의 회화라고 일컬어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무한한 기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작가의 제작철학과 개성넘치는 표현기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조선대 응용미술학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교수는 지난 2006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선대 미술대학장과 미술관장을 역임했다.
-광남일보 6.14

故 오승윤 화백 가족 협박 화랑대표 실형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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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 장경식 판사는 유명 화가의 작품을 무단으로 게재하고 가족을 협박한 혐의(저작권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모 화랑대표 전모(55)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순수한 예술가를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는 죄를 뉘우치지 않고 유가족의 마음을 치유하지 않아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2003년 오승윤 화백과 화보 발간 계약을 한 뒤 발간은 계속 미루면서 오 화백의 미발표 신작 그림 12점을 무단으로 달력에 게재하고, 2006년 1월 그림을 돌려 달라는 오 화백의 아내 이모 씨를 협박해 오 화백을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고양=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동아일보 6.14

외규장각 등 반환 활기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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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외규장각 문서 등 해외에 불법 유출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반환 움직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근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불법문화재반환촉진 정부간 위원회(ICPRCP)에서 2008년 ICPRCP 출범 30주년 기념 특별회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CPRCP는 유네스코가 불법문화재 반환 국제규범 이행 촉진을 위해 1978년 설립한 정부간 위원회로, 정부는 내년 회의를 계기로 외규장각 문서 등 해외 유출문화재의 반환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ICPRCP 회의와 외규장각 문서 반환을 연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6.14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24일까지 연장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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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에서 출품된 686점의 도자예술작품 6월 24일까지 연장 전시
독창적인 세계 도예가들의 작품세계 감상
터키 국보급 유물 173점 전시 등



이달 24일까지 연장전시 중인 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 권두현)는 지난 5월 27일 폐막한 이후 이달 24일까지 연장한 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에 최근까지도 많은 내국인 및 외국인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도자기엑스포 큐레이터실장 서정걸 부장은 “최근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주로 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감상하지 못한 사람들이나 다시 한번 작품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도자기 매니아들이 많다”며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오는데 지난 6월 7일에는 미국 롱비치대학교 도자학과 교수 및 전공학생 30여명이 다녀갔고, 11일에는 인도네시아 도자교류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제외교 특사겸 현 부통령 경제고문 라오데 까말루딘의원 일행이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핵심기획전인 ‘아시아테마세계현대도자전’, ‘동서도자유물의 보고전’, ‘국제공모전’,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세라믹하우스III’, 등 5개이다.

<경기 소식> 안양서 몽골풍물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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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몽골풍물 사진전 열려

'휴먼다큐 몽골리아 사진전'이 15일부터 한달간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알바로시자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작가 함철훈 씨와 손청 씨가 몽골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작품 79점이 ▲풍요와 자유 ▲땅 중의 땅 몽골 ▲몽골의 컬러 등 3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작품에는 몽골인들의 생활 속 모습과 드넓은 초원의 서정적 풍경 등이 다양한 앵글 속에 담겨 있다. 전시회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연합뉴스 20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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