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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A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

편집부

첨부파일 : 창립공문-한국큐레이터협회.hwp


KAMCAKorean Art Museum Curators Association
KAMCAKorean Art Museum Curators Association
한국큐레이터협회
우 110-2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48번지 해영빌딩 203호
#203 Hyeyoung Bldg., Anguk-dong, Jongno-gu, Seoul 110-240 Korea.
Telephone: (82-2)723-2340 E-mail: kamcaseoul@hanmail.net
(2007. 07. 30)
수신: 큐레이터직 관련 종사자 제위께.
발신: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준비위원회
제목: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대회 개최 및 발기인 동의서, 회원가입서류건

1. 한국 미술관문화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2.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한국큐레이터협회>가 마침내 다음과 같이 창립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별첨문서를 참고하시어 큐레이터직 관련 종사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인 발기인 참여와 회원가입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창립대회 당일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언론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다 음
 창립대회 일시: 2007. 8. 18(토), 오후 2시
 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2층 세미나실
 창립대회 프로그램: -창립준비위원장 인사말(박래경)
-축사(배기동-한국박물관협회 회장/김윤수-국립현대미술관장/ 윤진섭-한국미술평론가
협회 회장/ 이구열, 오광수-고문단 대표)
-정관 상정 및 심의 가결
-회장단 선출
-회장 취임사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
-창립대회 후 저녁간담회
※ 추신: 발기인동의서(본인 이름 기재로 가름함)와 입회원서는 위 메일(kamcaseoul@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증빙서류는 창립대회 당일이나 8월 말까지 협회 사무실로 우편을 통해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 첨부: 1. 창립취지문 1부
2. 창립주요일정 1부
3. 한국큐레이터협회 정관(시행안) 1부
4. 발기인동의서 1부
5. 입회원서 1부 -끝-.
한국큐레이터협회
Korean Art Museum Curators Association
창립준비위 위원장_박 래 경(朴 來 卿)
[별첨 1]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취지문

격동의 현대사를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반세기, 그 역사의 현장 이면에는 척박한 문화적 토양에 미술관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온 큐레이터들의 쉼 없는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러한 노력의 궤적들은 미술관 문화의 제도적인 정착을 통하여 이 땅에 미술문화의 향유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민주의 염원이 서려 있으며, 이상적인 미술관․박물관 제도를 확립하고자 1948년에 창립된 ICOM(국제박물관∙미술관협의회)의 이념에 그 뜻을 같이하는 것이었습니다.
1969년 덕수궁에 문을 열었던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한지도 어언 38년이 흐른 지금, 어느덧 우리나라도 국․공․사립을 통틀어 80여 개소의 미술관(국립1, 공립 17, 사립 62)을 보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아직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선진국의 미술관 문화를 따라가기에는 미흡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미술관들은 각자 처해진 환경과 조건 하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미술문화의 상징적․실질적 중심으로서 그 굳건한 뿌리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큐레이터들이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선배님들이 이 땅의 큐레이터쉽을 정초하기 위한 연구와 집필, 제도와 정책 등에 관여하면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미술관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눈물겨운 노력을 이어 왔습니다. 우리 시대 큐레이터들의 눈부신 활동과 성과들, 그리고 바야흐로 자리 잡기 시작한 우리의 큐레이터쉽은 곧 그 선배님들의 피와 땀을 거름으로 성장해 온 것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성취에 만족할 틈도 없이 미술관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물결 속에서 미래적 방향까지 가늠하며 조타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눈앞의 현실로 다가서고 있는 통일시대, 지구촌의 물리적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는 뉴 글로벌리즘, 디지털문화,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각종 리조트 산업의 부흥 등은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미술관 제도에 대해서도 근원적인 성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해 미술관 문화의 책임주체라 할 수 있는 큐레이터들의 시각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새로운 문화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지금이야말로 큐레이터들이 스스로의 직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막중한 공적 책임을 의식있는 문화적 연대세력들과 함께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큐레이터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뜨거운 문화적 열망들을 수렴하여 함께 내일의 문화, 내일의 미술관을 논의해야 할 시점인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이 보듬고 나아가야 할 숭고한 도덕적 요청이라고 감히 주장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 땅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뜻을 모아 <한국큐레이터협회>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이 <한국큐레이터협회>는 지난 2000년 6월 창립한 바 있었던 <한국큐레이터포럼>을 발전적으로 승화시켜나가면서 큐레이터들 공동의 노력과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인류와 민족문화의 공동체적 염원을 담아낼 수 있는 성숙한 미술관 문화를 창조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그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상적인 큐레이터쉽을 정립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다음의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서 그 깃발을 들고자 합니다.
첫째, 미술관 박물관 제도의 전문성과 운영 쇄신을 위한 정책적, 학문적 연구기반 마련
둘째, 동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큐레이터쉽의 연구와 방법론적 비전제시
셋째, 미술관 전문인력의 위상정립과 자질향상을 위한 재교육 제도 마련
넷째, 국제적 차원의 미술관 기구와의 협력 및 학술교류 진작
또한 이러한 목표들을 성취하기 위해 큐레이터 각자의 현장경험 교류, 조사연구 성과의 공유, 정보교류를 위한 학술대회의 개최, 회지의 간행, 연수프로그램 운영, 국제적 연대 및 교류 협력망 구축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문화선진국들의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일찍부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하면서 지속가능한 미술관 문화를 발전시켜 온 사실을 고려할 때, 이 <한국큐레이터협회>의 창립은 만시지탄의 감회를 숨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큐레이터들이 미술문화의 창조적 주역으로서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적 자세로 무장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채찍을 들고자 하는 취지 역시 출범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큐레이터협회>의 창립은 언젠가 한국미술사의 한 페이지에서 그 영광스런 흔적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회원 모두는 한국의 미술관 문화의 미래를 열어가고, 세계화 시대에 국제적으로 호환 가능한 열린 문화적 전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 빛나는 자취들을 이 땅에 새겨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합니다.
2007년 8월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준비위원회
 창립준비위 위원장: 박래경(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부위원장: 장동광(독립큐레이터, 전 서울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박천남(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간사: 김종길(현 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
임대근(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 발기위원: 김은영(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최관호(현 영은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윤상진(독립큐레이터, 전 아르코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우 110-2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48번지 해영빌딩 203호
#203 Hyeyoung Bldg., Anguk-dong, Jongno-gu, Seoul 110-240 Korea.
Telephone: (82-2)723-2340 E-mail: kamcaseoul@hanmail.net
(2007. 07. 30)
수신: 큐레이터직 관련 종사자 제위께.
발신: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준비위원회
제목: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대회 개최 및 발기인 동의서, 회원가입서류건

1. 한국 미술관문화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2.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한국큐레이터협회>가 마침내 다음과 같이 창립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별첨문서를 참고하시어 큐레이터직 관련 종사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인 발기인 참여와 회원가입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창립대회 당일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언론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다 음
 창립대회 일시: 2007. 8. 18(토), 오후 2시
 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2층 세미나실
 창립대회 프로그램: -창립준비위원장 인사말(박래경)
-축사(배기동-한국박물관협회 회장/김윤수-국립현대미술관장/ 윤진섭-한국미술평론가
협회 회장/ 이구열, 오광수-고문단 대표)
-정관 상정 및 심의 가결
-회장단 선출
-회장 취임사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
-창립대회 후 저녁간담회
※ 추신: 발기인동의서(본인 이름 기재로 가름함)와 입회원서는 위 메일(kamcaseoul@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증빙서류는 창립대회 당일이나 8월 말까지 협회 사무실로 우편을 통해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 첨부: 1. 창립취지문 1부
2. 창립주요일정 1부
3. 한국큐레이터협회 정관(시행안) 1부
4. 발기인동의서 1부
5. 입회원서 1부 -끝-.
한국큐레이터협회
Korean Art Museum Curators Association
창립준비위 위원장_박 래 경(朴 來 卿)
[별첨 1]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취지문

격동의 현대사를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반세기, 그 역사의 현장 이면에는 척박한 문화적 토양에 미술관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온 큐레이터들의 쉼 없는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러한 노력의 궤적들은 미술관 문화의 제도적인 정착을 통하여 이 땅에 미술문화의 향유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민주의 염원이 서려 있으며, 이상적인 미술관․박물관 제도를 확립하고자 1948년에 창립된 ICOM(국제박물관∙미술관협의회)의 이념에 그 뜻을 같이하는 것이었습니다.
1969년 덕수궁에 문을 열었던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한지도 어언 38년이 흐른 지금, 어느덧 우리나라도 국․공․사립을 통틀어 80여 개소의 미술관(국립1, 공립 17, 사립 62)을 보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아직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선진국의 미술관 문화를 따라가기에는 미흡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미술관들은 각자 처해진 환경과 조건 하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미술문화의 상징적․실질적 중심으로서 그 굳건한 뿌리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큐레이터들이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선배님들이 이 땅의 큐레이터쉽을 정초하기 위한 연구와 집필, 제도와 정책 등에 관여하면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미술관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눈물겨운 노력을 이어 왔습니다. 우리 시대 큐레이터들의 눈부신 활동과 성과들, 그리고 바야흐로 자리 잡기 시작한 우리의 큐레이터쉽은 곧 그 선배님들의 피와 땀을 거름으로 성장해 온 것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성취에 만족할 틈도 없이 미술관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물결 속에서 미래적 방향까지 가늠하며 조타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눈앞의 현실로 다가서고 있는 통일시대, 지구촌의 물리적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는 뉴 글로벌리즘, 디지털문화,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각종 리조트 산업의 부흥 등은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미술관 제도에 대해서도 근원적인 성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해 미술관 문화의 책임주체라 할 수 있는 큐레이터들의 시각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새로운 문화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지금이야말로 큐레이터들이 스스로의 직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막중한 공적 책임을 의식있는 문화적 연대세력들과 함께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큐레이터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뜨거운 문화적 열망들을 수렴하여 함께 내일의 문화, 내일의 미술관을 논의해야 할 시점인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이 보듬고 나아가야 할 숭고한 도덕적 요청이라고 감히 주장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 땅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뜻을 모아 <한국큐레이터협회>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이 <한국큐레이터협회>는 지난 2000년 6월 창립한 바 있었던 <한국큐레이터포럼>을 발전적으로 승화시켜나가면서 큐레이터들 공동의 노력과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인류와 민족문화의 공동체적 염원을 담아낼 수 있는 성숙한 미술관 문화를 창조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그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상적인 큐레이터쉽을 정립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다음의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서 그 깃발을 들고자 합니다.
첫째, 미술관 박물관 제도의 전문성과 운영 쇄신을 위한 정책적, 학문적 연구기반 마련
둘째, 동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큐레이터쉽의 연구와 방법론적 비전제시
셋째, 미술관 전문인력의 위상정립과 자질향상을 위한 재교육 제도 마련
넷째, 국제적 차원의 미술관 기구와의 협력 및 학술교류 진작
또한 이러한 목표들을 성취하기 위해 큐레이터 각자의 현장경험 교류, 조사연구 성과의 공유, 정보교류를 위한 학술대회의 개최, 회지의 간행, 연수프로그램 운영, 국제적 연대 및 교류 협력망 구축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문화선진국들의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일찍부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하면서 지속가능한 미술관 문화를 발전시켜 온 사실을 고려할 때, 이 <한국큐레이터협회>의 창립은 만시지탄의 감회를 숨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큐레이터들이 미술문화의 창조적 주역으로서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적 자세로 무장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채찍을 들고자 하는 취지 역시 출범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큐레이터협회>의 창립은 언젠가 한국미술사의 한 페이지에서 그 영광스런 흔적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회원 모두는 한국의 미술관 문화의 미래를 열어가고, 세계화 시대에 국제적으로 호환 가능한 열린 문화적 전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 빛나는 자취들을 이 땅에 새겨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합니다.
2007년 8월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준비위원회
 창립준비위 위원장: 박래경(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부위원장: 장동광(독립큐레이터, 전 서울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박천남(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간사: 김종길(현 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
임대근(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 발기위원: 김은영(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최관호(현 영은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윤상진(독립큐레이터, 전 아르코미술관 수석큐레이터)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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