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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마이아트뮤지엄

편집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2024.3.21-8.25
마이아트뮤지엄


마이아트뮤지엄에서는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이 열리고 있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협업한 전시로서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칼 빌헬름손, 휴고 삼손, 외젠 얀손, 요한 프레드릭 크루텐,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한스 프레드릭 구데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9점의 명작이 전시되고 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전환기에 북유럽 국가에서 두드러진 예술 발전과 북유럽 특유의 화풍이 정립된 배경을 조명한다. 당대 젊은 스웨덴 예술가들은 역사화와 풍속화만을 고집하던 보수적인 예술계에 회의를 느끼고 새로운 회화 실험과 전시 기회를 갈망하며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고국으로 귀향한 후 그들은 표현의 대상과 예술적 주제를 지역 모티프에서 찾는 등, 이국에서 체득한 화풍을 북유럽의 정경과 현실에 접목하였다. 

전시명 ‘새벽부터 황혼까지’는 “동이 튼 예술적 혁신이 예술적 성숙의 황혼기와 민족 낭만주의로 무르익을 때까지”라는 상징을 내포하고 있으며, 당대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이 직면한 현실을 드러내며 국제무대에서 연마한 그들의 표현법이 귀향 후 모국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북유럽 특유의 예술 확립으로 귀결된 여정을 보여준다.
(전시 안내문 인용)


전시 구성

  1부 혁신의 새벽 – 스칸디나비아 예술의 새로운 빛
  2부 자유의 정오 – 북유럽 여성 화가들의 활약
  3부 거대한 황혼 – 북유럽 상징주의와 민족 낭만주의
  4부 아늑한 빛 – 북유럽 가정과 실내풍경


페르난디드 헤른룬드 〈발데마르스비크에서 본 풍경〉 1885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하나의 액자에 다섯개의 습작〉 1885

악셀 융스테르 〈스위스의 채석장에서〉 1886

한나 파울리 〈아침식사시간〉 1889

라우리츠 안데르센링 〈안개낀 겨울날, 왼쪽에 있는 노란집, 깊이 쌓인 눈〉 1910


올로프 아르보렐리우스, 〈베스트만란드주 엥겔스베리의 호수〉 1893


칼 라르손 〈전원〉 1880


베르타 베그만 〈정원에 있는 젊은 어머니와 아이〉 1883

작성: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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