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그리고 도로시 살롱>
도로시는 전시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큐레이터 두 명과 디자이너 한 명이 모여 탄생했다.
도로시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주인공 도로시(Dorothy)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전시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으면서, 또한 한문으로는 그림 도(圖), 길 로(路), 때 시(時)자로 이루어져 “그림을 찾아가는 시간”을 의미가 담겨있다.
도로시에서는
- - 미술전시기획 및 진행,
- - 다양한 쟝르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 기획 및 진행,
- - 미술-문화강의, 좌담회, 세미나 기획 및 진행,
- - 아트 컨설팅, 작가 에이전트
- - 출판물 기획, 제작,
- - 전시, 행사공간 대관 등
즐겁고 편안하게 미술과 문화를 즐기는 일이라면 주제와 분야를 막론하고 폭넓게 제한을 두지 않고 기획하고 진행하려 하고 있다.
도로시 살롱은 도로시가 만든 첫 번째 공간으로, 전시, 강의, 좌담회, 파티, 공연 등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하고 싶어서 만든 일종의 ‘문화 놀이터’이다. 도로시는 도로시 살롱에서 옛 서양 궁정, 귀족들 사이에서 문학과 음악, 미술 등 온갖 예술을 논하며 즐겼던 살롱문화에서 더 나아가 편안하고 즐겁고 자유로운 새로운 우리만의 살롱문화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