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펜타인갤러리의 건축 프로젝트가 올해도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해체되어 다시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남기지만 매년 다르게 설계되어 세워지는 파빌리온은 방문객에게 오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올해는 12년 째 맞이하는 해로 예술가 아이 웨이웨이와 헤르조그 & 드 뮈렁이 12번째 파빌리온을 디자인하였다. 이들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을 설계했던 팀으로 영국에서는 이들의 첫 협력 작품이다. 이번 설계는 땅 속에 남겨져 있던 이전 파빌리온의 흔적들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11개의 기둥은 이미 세워졌었던 전년도 파빌리온을 상징한다.
- 송지선 영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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