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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을 이끄는 힘, 한국의 중견작가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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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8명)  - 강익중, 권기수, 민성식, 배준성, 안윤모, 유봉상, 정광호, 홍경택


 

권기수 / Ki-Soo Kwon (b. 1972- )

 

경상북도 영주에서 출생하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다. 

 

199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1년 부터는 작가를 대변하는 화자이자 감정을 표현하는 대리인 ‘동구리’를 주인공으로 작업을 진행해왔다. 한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08년 뉴욕에서 선보인 Google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 베니스 비엔날레뿐만 아니라 대만, 런던, 상하이, 뉴욕, 파리, 두바이 등 해외에서 개인전을 가지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민성식 / Song-Sik Min (b.1972- )

 

충남 대전에서 출생하여 한남대학교 회화과 학사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다. 

 

2011년 두산 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한 후 두산갤러리 뉴욕에서 개인전을 가졌다.적당한 높이에 올라가 내려다 보는 조감도 시점으로 선명한 원색을 사용해 과감하게 면을 분할하고, 그 안에 일상적인 공간을 작고 세밀하게 표현했다. 각각의 작품은 늘 사건이 벌어지고 난 후, 고요한 정지 상태를 긴장감 있게 표현한다. 민성식 작가는 대전과 부산 시립미술관, 주요 갤러리 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작가로 선정되는 등 유망작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준성 / Joon-Sung Bae(b. 1967- )

 

전남 광주에서 출생하여 200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1996년 ‘독후감’ (금호미술관, 서울)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프랑스, 독일을 오가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한편 배준성은 1995년 ‘95 정경자 미술문화재단 창작지원 신인예술가상 수상에 이어 2000년도에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화관광부 주관)을 수상한바 있다. 한 화면에서 두 가지 이상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렌티큘러 (Lenticular) 기법으로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를 조화시키며 작업해 나가고 있다.

 

 

안윤모/ Yun-Mo Ahn (b. 1962- )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여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이후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 석사를 졸업하였다. 

 

주로 동물(호랑이, 부엉이)을 소재로 하고 그 대상들을 의인화하여 우리일상 속에 겪게 되는 에피소드 혹은 사회적 문제를 풍자적이면서도 해학적으로 담아 낸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를 꼬집거나, 환경 등의 문제의식을 부드러운 표현으로 작품을 그려왔으며 설치, 영상, 회화와 조각 등의 다양한 매체로서 작품의 메세지를 전한다.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작업으로 국내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봉상 / Bong-Sang Yoo (b. 1960-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차가운 못으로 따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작가는 1990년 이후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작업을 해오다 몇 해 전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캔버스 위에 가느다란 못을 무수히 박고 또 다시 못을 정교하게 갈아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으로 전통회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조 회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 아모레 퍼시픽 등에 소장되어 있다. 

 

 

정광호 / Kwang-Ho Chung (b. 1959- )

 

1959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공주대 영상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94년부터 자신의 조각을 비조각적 조각(non-sculptural sculpture)이라 명명하고 조각이 갖지 않는 반대의 특성들을 작품에 도입하여 끊임없이 자신의 작업이 조각임을 증명하는 역설의 아이러니를 통해 조각의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구리선으로 항아리와 나뭇잎, 물고기 등을 만드는데 속이 훤히 비춰지는 형태의 조각 작품을 통해 작가는 조각과 비조각의 경계를 표현한다. 그의 주요 작품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 부산, 대전 시립미술관, 경주 아트선재 미술관, 삼성 미술관 리움 등이 있다. 

 

 

홍경택/ Kyoung-Tack Hong (b. 1968- )

 

서울에서 출생하여 경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2000년 문예진흥원 인사미술공간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8년 ‘올해의 미술인상 청년작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과장된 크기와 화려한 색, 엄청난 파워와 생동감이 관람객을 압도하며 여백없이 빽빽한 구성으로 현대 사회의 강박과 편집증적 성향을 표현한다. 화폭 가득 원색의 연필과 책 등 일상의 사물을 그려 넣는 작업으로 2010년 뉴욕의 두산갤러리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있기도 했다. 홍경택은 미술평단과 미술시장에서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미술가로 꼽힌다.

 

슈페리어 갤러리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창립 45주년에 즈음하여 개관하였습니다. 지난 반세기 많은 분들과 함께 쌓아온 슈페리어의 신뢰와 명성을 바탕으로 이제 갤러리 공간을 통하여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미술을 통한 가치를 제안하며 활발한 예술교류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슈페리어 갤러리는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6인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현대미술을 일으킨 최고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 미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가들과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작가들과의 교류와 함께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수 있는 갤러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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