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대화의 여러가지 방법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2-09-05 ~ 2012-10-23

  • 참여작가

    리웬민, 아니누,박이원

  • 전시 장소

    신한갤러리 역삼

  • 문의처

    02.2151.7684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신한갤러리 역삼은 9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박이원(Yiwon Park), 리 웬민(Li Wenmin), 아니 누(Anie Nheu) 작가와 함께 대화의 여러 가지 방법(Several ways of conversation)展을 개최한다.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이자 2012년 마지막 공모전시이다. 세 명의 작가는 각각 한국, 중국, 대만 출신으로 아시아 문화권에 뿌리를 두고 시드니에서 작업하는 여성 작가들이다. 이들은 개인적 시각언어를 통한 문화적 정체성 교류에 관해 고찰한다. 개인 작업과 공동 작업을 넘나들며 다양한 드로잉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주고자 <대화의 여러가지 방법>을 기획했다. 그들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경험, 인지, 마찰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9월 6일 정오에는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으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런치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획의도


정보의 발달과 전지구적 서구화의 영향아래 우리는 의도하였건 그렇지 않았건 다문화적 사회환경 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화들이 유입되고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정체성은 매 순간 재해석되고 재정의된다. 전시기획 '대화의 여러 가지 방법'은 지역적 특성을 공유한 세 작가들이 작업을 통하여 서로의 시각언어를 어떻게 유입 소화 해내며 교류하는가를 경험하는 과정이다. 이 들은 모두 아시아 문화권에 뿌리를 두고 시드니에서 작업하는 중국, 대만, 한국 3 명의 여성 작가들로서 두 문화간의 소통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경험, 새로운 인지, 사회문화적 정체성에 관한 고찰, 마찰이나 유목적 성향들을 드로잉 형식을 통해서 매우 개인 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드로잉을 공동 매체로 세 작가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대화에도 동의, 반대, 침묵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듯이 encountering/조화, erasing/지우기, building/짓기, relay/연결하기 라는 프로젝트를 설정해 놓고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다른 언어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교류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발생하는 요소들에 대해 은유적 접근해 보고자 한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