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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구사진비엔날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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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사진예술의 새로운 감동, 아시아 최고의 국제 사진전!

21세기 현대 사진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의 장이 오는 9월 20일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Photographic! 사진다움!>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주제전, 특별전(I, II), 부대전시 등을 포함하여 총 10개가 넘는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2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제사진예술의 흐름에 맞춰 주제전 감독 및 특별전에 해외 기획자들을 초청, 현대사진의 동향과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며 사진이 갖는 매체의 변화와 그 가능성에 주목한다. 또한 스마트폰•SNS 시대에 사진, 미디어 아트를 포함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에서도 사진 본연의 느낌을 간직할 수 있고, 눈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사진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 개요

○ 행사제목: Photographic! 사진다움

○ 기 간: 2012. 9. 20(목)~10.28(일)

○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구 KT&G), 봉산문화회관 등

○ 내 용: 주제전, 특별전, 국제심포지엄, 포트폴리오리뷰, 부대행사 등

○ 규 모: 국제 정상급 작가 및 국내 작가 200여명 참여

(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핀란드, 일본, 중국, 대만 등)

○ 주 최: 대구광역시

○ 주 관: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내용

1. 주제전

전시제목: Photography is Magic! 사진은 마술이다!

이제 우리는 과연 ‘사진을 찍는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사진은 마술이다!>는 단순히 ‘마술’ 같은 사진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다. 여기 모인 29명의 작가들은 사진을 오리거나 붙이고 포토몽타주, 다중노출을 통해 사진 본연의 아날로그적 요소들을 극대화시킨다. 20세기 초반, 만 레이Man Ray, 모흘리-나기Moholy-Nagy의 포토그램photogram처럼, 촬영부터 제작과정까지 면면히 드러나는 참여작가들의 실험적인 사진세계는 사진을 사진의 테두리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으로 본다는 ‘시각적인 원점’에서 시작한다. 사진이 하나의 예술로 인정받기 위해 기나긴 투쟁이 있었다. 특히 조각과 설치작품 등 회화적인 요소가 눈에 띄는 본 전시는 21세기 현대미술에서 보는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감독: 샬롯 코튼 (Charlotte Cotton, 주제전 감독, 전 영국 국립미디어미술관 기획자)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감독인 샬롯 코튼은 “현대미술로서의 사진”(The Photograph as

Contemporary Art / 권영진 옮김. 시공사)이란 저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예술로서의 사진의 개념이 확장되면서 현대미술에서 보는 사진의 위치에 대한 다양한 저술과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주제전 대표작가들 소개 다니엘 고든Daniel Gordon /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큐비즘, 평면적인 화면을 청순한 색과 선으로 구성한 마티스의 작품들을 기억하는가? 다니엘 고든은 평면적인 화면에 색종이를 오려 붙이거나 여러 번의 반복된 콜라주 방식을 통해 마치 입체적인 조각품을 연상케 하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구글을 통해 찾아낸 수 백장의 사진은 그의 손을 거쳐 새로운 생명력을 갖는다. 친숙하면서도 때로는 괴기스러운 그의 작품세계는 강렬한 색채와 보색대비, 대담한 이미지를 조합함으로써 21세기 사진의 회화적 요소를 극대화 시키면서도 동시에 현대인의 위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현대예술에 대한 아련한 향수와 사진본연의 물성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사진은 마술이다!>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폴 그레이엄 Paul Graham / 2011년 작업인 필름들Films (2011) 연작은 작가가 30여 년이 넘게 주요 작품들을 만들면서 사용했던 이제는 쓸 수 없는 보관용 필름에 대한 자전적인 헌사이다. 흑백 네거티브와 컬러 슬라이드 필름의 입자를 모두 촬영한 그의 화려하고 섬세한 사진들은 후지 사의 후지컬러 HR400, 코닥 엑타25, 일포드 HP5 플러스와 같은 필름 보관용 표식과 함께 분류했다. 본 전시에서는 영국의 현대예술 사진의 대표작가인 폴 그레이엄의 최근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맷 립스 Matt Lipps / 맷 립스는 세밀하고 구조물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다. 주로 20 세기 중반의 잡지와 책에서 모아 만든 조각작품 같은 포토몽타쥬로 볼 수 있다. 립스는 연극적인 조명효과를 이용해 그의 동시대적인 사진 행위가 매체의 역사에 기대어 되살아나게 만든다. <사진은 마술이다!> 에서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실재 인물과 예술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이 대규모로 상상 속의 포토콜을 위해 줄 서있는 여섯 개의 패널로 구성된 작업 아카이브 Archive (2010)등이 있다. 


세바스티안 브레머 Sebastiaan Brember / 인화된 사진 위에 손으로 만들어낸 추상적인 이미지들의

조화는 우리를 매료시킨다. 세바스티안의 가족사진들은 사진표면에 입혀진 회화적 장치를 통해 사적이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개인적 기억들을 끄집어 낸다.


쿠니 얀센 Cuny Janssen / <사진은 마술이다!>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2009 년부터 2010 년까지 일본

요시노 Yoshino 의 자연풍경을 담고 있다. 다른 참여작품들에 비해, 사진적 대상인 피사체를 재현한 그의 사진은 ‘동시대 미술로서의 사진’만큼이나 ‘사진적인 사진’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2. 특별전 I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I, II)은 총 6 개의 전시로 구성된다. 급변하는 21 세기 미디어화 된 세상에 현대 사진의 새로운 문화적 출현에 대해 다룬다. <특별전 I>에서는 일본, 유럽, 미주 등 다문화권에서 확장되어 가는 사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전시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내 기획자들은 관객참여형 전시로 구성했으며, 참여작가들의 대부분이 전시기간 동안 퍼포먼스 및 대구라는 도시의 물리적 특성을 재현하는 전시방향이 돋보인다. <특별전 II>에서는 대구지역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그들의 사연과 시대의 흔적을 찾는 ‘장롱 속 사진이야기’와 1960 년대~1970 년대의 대구 사진을 조명한 ‘대구현대사진의 여명’을 마련한다.


젊음의 코드 Youth Code! 기획자: 나탈리 허쉬도르퍼 Nathalie Herschdorfer

우리는 젊음을 이상화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리고 광고와 매체는 이러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십대들의 이미지들을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십대들의 일반적인 초상사진을 보여주기 보다는 하나의 독립적 사진장르이자 새로운 형식의 출현으로 개인 대 집단, 세대간의 상호작용, 행동과 규범 사이에 그들의 갈등을 면밀히 보여주는 사진전시가 될 것이다. 특히 오늘날 SNS 나 스냅샷 같은 최신 디지털 방식을 활용한 십대의 디지털세대 사진문화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 / 90 년대 초 친구들과 동성애자들을 찍으면서 알려진 볼프강

틸만스 Wofgang Tillmans 가 있다면 그 이후 가장 주목받는 신예작가가 라이언 맥긴리이다. 그의

스냅사진 미학은 클로즈업으로 찍은 얼굴들의 다양한 표정과 화려한 조명효과로 강조된다. 지난 몇 년간, 그는 자신이 속한 세대, 즉 미국의 ‘후기 청소년들(post-adolescents)에 집중하며 그들의 상을 촬영했다. 맥긴리의 작업은 특히 청소년기의 특징인 집단적인 성향과 일탈적인 측면 모두를 보여준다. 


재조정된 사생활 Repositioned Personal 기획자: 카렌 어바인 Karen Irvine

현대인은 문자메세지와 SNS, 휴대전화기, 카메라 등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사진은 미디어화된 세상에 우리 일상 속에 친밀한 도구로서 사용된다. 이 전시는 이러한 정보로 뒤덮인 미디어시대의 개인의 익명성과 가상공간 사이에 벌어지는 현상들에 집중한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사진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대중적으로 만들고, 개인정보가 중요시 되는 요즘 아이러니하게도 타인의 사생활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는 현상들에 대한 전시이다.


경계선상의 춤 Dancing on the Thin Line 기획자: 스미토모 후미히코 Sumitomo Fumihiko

일본의 대지진 이후, 천재지변에 따른 “타인의 아픔”은 잡다하고 방대한 영상으로 노출되었으며 지금 우리는 세계와 가까워진 것 같이 느끼면서도 그 실상은 오히려 파악하기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이 전시는 이러한 미디어 시대에 동시대를 살며 나아가는 공동의 기억과 진실성에 대한 것이다. 특히 과대 생산된 이미지를 둘러싼 일상의 경험으로부터 오는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논쟁적인 경계지점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구성되었다.


사진의 과학 The Science of Photography 기획자: 이영준 Lee Young June

“사진은 보는 것이 아니라 지식으로써 이해한다”는 기획자의 의도에서 보여지듯이 본 전시의 핵심은 지식으로 보는 사진이다. 여기서 지식이란 도표나 주제어, 상징체계로 드러나며, 사진의 생산과 소비, 사상, 속성, 역사, 비평들을 의미하며, 전시를 통해 사진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한 지식들을 모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작가들의 퍼포먼스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는 사진을 하나의 작품이 아닌 자료의 형태로 보고 이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도록 구성한다.


도시의 비밀 How the City Works 기획자: 손영실 Sohn Young Sil

본 전시는 도시를 물리적이고 역사적인 혹은 사적인 측면에서 재조명하는 과정을 통해 도시의 다양한 기억을 들추어내려는 의도를 가진다. 이러한 과정은 대구라는 도시의 지역성과 삶을 마주하게 하며, 특히 객관화된 지역 연구작업은 도시라는 담론을 새로이 공고화시키는 방식을 취한다. 특히 사진, 비디오,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포괄한 프로젝트로서 인터미디어적 특성이 두드러진 전시가 될 것이다.


3. 특별전 II

장롱 속 사진 이야기

20 세기부터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한 사진은 우리의 살아온 역사를 반영하는 증거로서는 더없이 귀한 매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의 기억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진 채 장롱 속 깊이 묻혀져 있던 옛날사진들을 다시 꺼내어 전시 함으로서 당시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여 관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개인의 역사를 사회의 역사로, 사회의 역사를 개인의 역사로 편입하는 동시에 나아가 개인의 역사와 사회의 역사를 통합하는 의미 깊은 작업이 될 것이다. 사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본질은 기록성, 진실성 이다. 이러한 사진의 특성으로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많은 것을 기억하고 추억한다. 오랜 시간 장롱 속에 묻어둔 이런 사진들 속에는 시간의 흐름과,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모두의 기억 속에 잊혀졌던 옛 추억들을 다시금 회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거로의 여행을 잠시나마 다녀오길...


섹션 1): 기획자 서진은,

80 년대 이전 대구, 경북을 배경으로 찍은 일반인의 기억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사진 중

유원지(달성공원, 동촌유원지….), 결혼식, 돌/백일, 사진관 기념사진 등을 수집하여 전시


섹션 2) 기획자 김성훈

사할린 동포, 독일의 한인 광부 및 간호사, 일본, 중국 등 교포의 삶과 애환을 보여주는 과거의 사진을 수집하여 전시


 대구 현대사진의 여명  기획자 : 김영태

‘대구현대사진의 여명’展은 대구사진의 근, 현대화 시기인 1960 년대, 1970 년대에 두드러진 활동을 한 사진가들의 작품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대구사진에서 1960 년대와 1970 년대는 전통과 진보가 교차하는 시대이다. 1920 년대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예술사진 스타일인 살롱사진과 리얼리즘사진 그리고 새로운 세대들이 시도하는 아방가르드적인 사진 혹은 현대영상사진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시기가 이때이다.

이처럼 전통과 진보가 어우러지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들이 토대가 되어 1990 년대에 본격적인 현대화, 국제화, 전문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이 전시는 이러한 역동적인 대구사진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고 대구사진문화가 좀 더 발전하고 성숙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4. 포트폴리오 리뷰 - encounter’12 기획자 : 송수정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도록 리뷰 프로그램 “encounter'를 기획하였다. 국내외 전시 기획자, 미술관 관계자, 사진축제 기획자 등이 리뷰어로 참석하는 본 프로그램은 작가들이 작업에 관해 현장 전문가와 심도 깊게 고민을 나누고, 전시와 출판 등의 구체적인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포트폴리오리뷰를 통해 우수 작가로 선정된 5 명의 작가에게는 리뷰어들과의 개별적인 성과와 별도로 2014 년 제 5 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우수포트폴리오 전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5. 국제심포지엄 - ‘포스트-포토그래피 시대의 사진예술과 미래’ 기획자 : 김성민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해외작가 및 평론가, 출판기획자, 큐레이터를 중심으로 국내 사진관련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이다.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정체성을 보다 견고히 정립하고, 향후 전개될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방향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이다.


2010 우수 포트폴리오 작가전 2010년 포트폴리오 리뷰 선정작가 7명의 전시

(김성수, 난다, 박승훈, 박형근, 안성석, 화덕현, 도로시 M.윤)


2012 국제 젊은 사진가전

40세 미만의 젊은 사진작가들의 기획 전시

“Heaven to Earth” by International Emerging Artists..

'국제 젊은 사진작가전'은 1993 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Emerging Artists 를 초청하여 신선한 접근과 실험적 탐구를 이미지로 보여주게 될 것이다. 사진을 통하여 다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또한 사진매체의 소통력을 이해하게 된다. 전 세계의 빠른 속도로 성장 하는 젊은 작가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흐름을 형성할 것이다.


6-3 부대행사 Ⅲ


얀 샤우덱 Jan Saudek

1935년 체코 태생,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의 뚜렷한 개성이 표현되는 사진 100여점 전시

그의 강렬한 사진들은 항상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어딘가에 위치하여 차별화되고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얀 샤우덱의 표현들은 포르노그래피(pornography)라는 오해를 사며 오랜 기간 모국에서 비난을 받았으나, 포르노와 예술의 차이를 명확히 하려는 그의 계속된 예술적 행로 덕분에 1990 년에는 프랑스정부로부터 ‘문화 예술 공로훈장 기사장(Chevalier des Arts et des Lettres)’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체코 사진사뿐 아니라 세계 사진사발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어떠한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다.


마크 리부 Marc Riboud

1923년 프랑스 태생, <에펠탑의 페인트 공>, <꽃을 든 여인>등의 사진 150여점 전시

인위적인 연출과 디지털 사진으로 인스턴트화된 현대의 사진 속에서 마크 리부의 아날로그 감성은 삶과 인간 본질에 대한 크나큰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마크 리부가 왕성히 활동했던 5-60 년대의 작품을 비롯해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걸작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재치와 묘한 긴장감이 담긴 마크 리부의 대표작 <에펠탑의 페인트공>(1953)과 반전평화시위의 상징 <꽃을 든 여인>(1967)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대형 작품으로 선보여 이 두 작품 만으로도 깊은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참여 갤러리들

갤러리 분도 / 대백프라자 갤러리 / 갤러리 소헌 / 갤러리 동원 / 갤러리 송아당 / 갤러리 수 /갤러리

신미 / 갤러리 로 / 갤러리 제이원 / 갤러리 소나무 / 갤러리 도요 / 갤러리 DM / 갤러리 고토 /

KBS 대구방송총국 전시실 / 갤러리 메트로 / 아트스페이스 펄 / 갤러리 TOMA / 갤러리 시오 / 스페이스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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