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해외특별전 SPEAKING ARTISTS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해외특별전 SPEAKING ARTISTS   

 




 

전시기간 : 2012. 12. 22(토) ~ 2013. 2. 17(일) 

전시공간 : 2층 전관 

참여작가 : 길버트&죠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윌리엄 켄트리지,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등의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대가 24명

※ 참여작가 목록 참조 

출 품 작 : 86점(회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설치 등)

 

 

 

Speaking Artists


전시개념 
  
이 전시의 타이틀인 '스피킹 아티스트' 는 마틴 게이포드가 쓴 길버트 & 죠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용된것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미술 작가의 도덕적 기준과 사회적 참여 등에 관한 예술가의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예술가들은 우리를 둘러싼 이 사회와 인간현실 안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본인들의 메세지를 명확하고 강력하게 전달시키기위한 내러티브와 언어에 대한 결정을 해야한다. 현대의  «말하는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관점을 통해 전달되는 현대사회에 관한 그들의 메세지가 우리의 최근 현실을 보다 의식 있고, 보다 선명하며, 보다 명백하게 만드는 이 작업에 자신들의 관점과 견해가 지니는 강력한 파급효과에 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때로는 그들의 과격한 급진적인 견해가 그들을 사회문화 집단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거나, 고립시키기도 한다.

 

«Speaking Artists»전시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시각예술을 통해 창조되어있는 “빠롤(parole)”의 잠재성이다. 다시말하면 그것은 목적론적 구조와 희곡적으로 연출된 특별한 시각적 언어로써의 강력한 힘, 즉, 시각예술의 특별한 힘을 의미한다.

«Speaking Artists»전은 명료하고 강력하며 때로는 충격적인 시각적 은유를 통해 인간의 심층적이고 때로는 은폐된 현실사회를 폭로함으로써 인간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야기시키는 현대미술의  이 사회에 대한 깊은 소명의식과 강한 의무감을 지닌 우리 동시대의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을 초대한다.

 

이러한 시각적 은유법은 때로는 애처롭거나 아이러니하기도하고 감성적 또는 지성적이기도하며 이상적이면서도 파괴적이고 매우 비판적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표현은 어떤 피상적인 형식주의에도 순응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시대의 사회문화적 처지와 무한한 인류학적 풍요로움에 의거한 “말하는 예술가들”의 성명서(statements)인 것 이다. 이러한 급진주의적인 예술 의도를 통해 작가들은 투명하고 타협하지 않는 우리 시대의 인간조건에 대해 진지하게 열변을 토하는 것이다.

 

_ 작가명단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마야 바예비치
귄터 브루스
지아니 데시
마리아 막달레나 캄포스 폰
브라코 디미트리예비치
얀 파브르
글로리아 프리드먼
길버트와 조지
게리 힐
윌리엄 켄트리지
올레그 쿨릭
안드레이 몰로드킨
마우리치오 나누치
데니스 오펜하임
오를랑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미구엘 앙헬 리오
베르나르디 로이그
바텔레미 토구오
로즈마리 트로켈
산드라 바스케스 데 라 호야
빌 비올라
키키 스미스


 

_ 작품이미지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