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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얼굴:사진과 어린이 책 일러스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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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모습을 호주 어린이 책과 일러스트레이션, 한국 특파원의 사진, 단편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소개.



호주의 얼굴: 사진과 어린이 책 일러스트 

Faces of Australia: Photographs and Children's Book Illustrations





 

   □ 전시기간: 2013년 2월 15일(금) - 3월 7일(목) (개막식 2월 15일(금) 6시)

   □ 전시장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 주    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호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 

               호주북스일러스트레이티드Books Illustrated (Melbourne, Australia)   

   □ 후    원: 주한호주대사관, 호주정부관광청, 호주출판협회, 호주저작권문화기금

   □ 전시내용: 

  40여점의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과 70여점의 전 호주 특파원의 사진, 

  그리고 숀 탠의 아카데미 수상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호주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

   □ 큐레이터: 북스일러스트레이티드, 박영미 

   □ 참여작가: 일러스트레이션- 앤 제임스Ann James, 숀 탠Shaun Tan 외 

                     사진- 이경욱, 애니메이션- 숀 탠 

   □ 관 람 료: 무료

   □ 문    의: 02)2151-6520 kfcenter@kf.or.kr

   □ 부대행사 

     ◦ 개 막 식: 2월 15일(금) 오후 6시, 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 일러스트 워크샵 

       - 강  사: 앤 제임스Ann James, 일러스트레이터, 호주  

       - 일  시: 2013년 2월 16일(토)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 갤러리

     ◦ 호주 특별강연

       - 강  사: 이희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호주연구센터 소장  

       - 일  시: 2013년 2월 21일(목) 오후 3시, 갤러리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과 호한재단은 호주의 문화를 다양한 매체로 소개하는 전시를 공동주최한다. 

《호주의 얼굴》전은 40여점의 호주 어린이 책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Hello from Australia*와 연합뉴스 시드니 특파원의 눈을 통해 호주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전 호주, 숨겨진 보물*, 그리고 2011년 제 83회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숀 탠의 잃어버린 것*의 상영 등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숙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호주의 면면을 소개한다.


Hello from Australia 

이 섹션은 40여점의 호주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과 최근 출판된 어린이 책으로 꾸며진 작은 도서관이다. 호주 멜버른의 북스일러스트레이티드가 기획하고 2012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출품한 본 섹션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앤 제임스와 호주 아동문학 계관작가 앨리슨 레스터 등의 삽화 작품이 선보여진다. 북스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88년 앤 제임스와 앤 헤이든에 의해 시작된 어린이 책 전문 서점 겸 갤러리로 지난 25년간 어린이 책과 삽화를 전시해 왔으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호주외무부, 호주무역대표부, 아시아링크 등과 함께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앤 제임스는 십여년간 미술 교사로 활동했고 1980년도에 첫 번째 그림책을 출판한 이래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번뜩이는 재치와 세밀함, 그리고 유머스러운 터치로 유명하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방한해 아이들을 위해 일러스트를 시연하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호주, 숨겨진 보물

최초의 호주 특파원이였던 연합뉴스 이경욱 부국장이 3년 6개월간의 시드니 체류 기간동안 사진이 가지는 기록의 힘을 빌어 그곳의 삶과 자연을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된 이 섹션은 박영미 박건희문화재단 학예실장이 기획했다.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과 남태평양을 마주한 바닷가, 멜버른과 시드니라는 대도시를 누비며 촬영한 작품들은 호주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이방인으로서 느꼈던 생각의 일면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아름다운 복지국가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서 사진이라는 창은 경험을 공유하고 생각을 이해하는 통로로써 온전히 작동하고 있다. 소소하게나마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모습들은 인간 삶의 밖에서가 아닌 우리 스스로의 삶과 환경에 대한 일상적인 담백한 이야기들이고, 작가가 보여주는 호주에서의 기억들은 바로 그러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숀 탠과 잃어버린 것 The Lost Thing

이 섹션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아동문학 출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을 수상하고 애니메이션 <월-E>와 <호튼>의 컨셉 디자이너로 활약한 숀 탠의 동명서적(2000)을 애니메이션(2010)으로 만든 <잃어버린 것>을 상영하고 일러스트를 전시한다. 인구의 10%이상이 해외에서 태어난 다문화국가인 호주의 말레이시아 이민가정에서 태어난 숀 탠은 경계인의 정서를 작품에 섬세하게 투영해왔다. 글이 없는 그의 대표작 <도착>은 2012년 5월 LG아트센터에서 뉴질랜드 레드립 씨어터의 마임극으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어린이 책과 문학의 경계에서 독특한 감수성을 표현해온 숀 탠의 작업을 통해 현대 호주 문화의 정수를 살펴본다. 



                    영상 출처 : Youtube Greatshortfilms1


                    영상출처 : Youtube statelibraryvictoria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1991년 설립되었다. 호한재단은 호주와 한국 국민간 이해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해 호주 외무부에 의해 1992년 설립되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이사장은 “본 전시는 호주의 숨겨진 문화를 한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호 민간차원의 이해증진과 문화외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퍼블릭 프로그램 

1. 일러스트 워크샵

  1) 강 연 자: 앤 제임스Ann James, 일러스트레이터, 호주 북스일러스트레이티드 창립자  

  2) 일    시: 2월 16일 (토)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2회)

  3) 장    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2. 호주 특별강연

  1) 강 연 자: 이희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호주연구센터 소장 

  2) 일    시: 2월 21일 (목) 오후 3시

 3) 장    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일러스트 워크샵은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호주 특별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이메일 kf_lecture@kf.or.kr로 강좌명, 날짜, 시간, 성명을 보내면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가할수 있다.

▶전시와 퍼블릭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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