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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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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본인은 ‘클럽쥐(ClubG)’라는 명제(命題)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 때로는 행복 자체의 느낌을 주관적인 시선으로 시각화 함으로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행복에 대해 구체화하는 회화를제작해 보고자 하였다. 그것이 ‘클럽쥐’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작업을 이어가게 된 배경이다.  

 

클럽(Club)은 여러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사전적 뜻을 보면, ‘동호회’, ‘사람들의 집단이나 모임’ 등을 말하기도 하고, ‘음주나 가무를 즐기는 장소’의 의미를가지고 있기도 하다. 알파벳 쥐(G)는 ‘선하다’, ‘좋다’는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good’을 축약하여 클럽과 조합하였다. 따라서, ‘클럽쥐(ClubG)’는 장소나 사람을 막론하고 각 개인에게 행복이 되는 존재에 대한 본 연구와 작업들을 대표하는 용어이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자 다른 방법으로 현실을 느끼고 표현한다. 그렇기에 본인은 본연구를 통해 각 사람이 느끼는 주관적인 행복을 떠올리게 하고자 한다. 일례로, 어떤 이는 애완 동물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행복을 얻고, 또어떤 이는 좋아하는 장소에 가는 것으로 행복해 한다. 이처럼 각자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존재는 주관적이며, 서로 다를 수 있다. 사람이나 장소 그모든 것을 망라하고 각자에게 행복이 되는 존재, 그것을 생각하게끔 하는 것이 작가로서 끝없이 진행중인 과제이다. 본 연구자는 작품 속에 자신을대입시킬 만한 인물이나 상황, 또는 행복과 연관된 낱말 등을 등장시키는 등의 실험으로 그 존재를 실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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