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단 베이스맨(Jordan Baseman)의 전시 ‘죽음’은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운드가 가미된 35mm 슬라이드 프로젝션과 필름 <The Last Walk>(2011)과 <February 09>(2013), 그리고 새로운 사진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은 실화를 바탕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인물 사진기법과 시체방부처리 사이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관계를 탐구한 작품이다. 전시주제는 사회학자이자 영국 바스대학의 ‘죽음과 사회 센터’의 닥터 존 트로이어(Dr. John Troyer)에 의해 진행되었다. 장의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어릴 적부터 시체방부처리 과정을 보고 자란 트로이어의 전문지식과 개인적 경험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른 빅토리안 시대부터 현재까지 수집된 개개인의 사진들이 포함되었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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