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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3일부터 한국-프랑스 교류전으로 미쉘 필앙 개인전이 팔레 드 서울 1층에서 열립니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베라 암셀렘과 갤러리 팔레 드 서울은 한국에서 미쉘 필앙의 전시를 2013년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최합니다.

파리 마르쉘 베른하임(1998), 비아리츠 문화센터(2003, 단체전: Brassai, Dali, Dubuffet, Leger, Masson, Miro, Picabia, Valdes 외), 파리 애들러 갤러리(2007, 2009)를 통하여 기량을 보여준 미쉘 필앙의 초상화 작품은 파리의 미술 주소지로 자리매김을 한 갤러리 대표 베라 암셀렘을 매혹시켰습니다.

작가가 그림 속 눈을 표현 한 법, 표정들, 그리고 그 얼굴들이 정말 놀랍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작품이 영혼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듯 그 하나의 그림도 결코 잊혀질 수 없습니다. 베라 암셀렘은 한국-프랑스 교류전의 첫 번째 전시로 미쉘 필앙을 선택하였습니다. 따라서 아시아의 역사적, 문화적 중심지에 위치한 거대한 도시 서울의 훌륭한 공간을 자랑하는 팔레 드 서울에서 전시를 하게 됩니다. 미쉘 필앙은 그녀의 초상화 작업에 숨겨진 특별한 재능을 보여줄 것 입니다.

필앙의 지난 전시의 주제는 “모든 것이 좋다” 였습니다. 앞선 시대의 필앙의 영웅들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슬픔을 지고 있었던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서울에서의 전시에서 필앙의 영웅들의 슬픔 흑과 백의 미소, 내면의 행복을 회복 한 듯 보여줄 것입니다.

Charlotte RAMPLING  - “그림 속 크게 뜨인 눈들과 얼굴이 무언가를 보여지는 듯 혹은 숨겨지는 듯한 생소한 그 어떤 힘이 저를 사로 잡아버렸습니다.”

Jean TODT - “한국 미술 애호가들이 이처럼 독창적이고 훌륭한 전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

Patrick BLANC -“저는 비록 회화의 팬은 아니지만, 제 자신에게 도대체 왜 많은 시간을 벽에 기대어 필앙의 초상화를 뚫어져라 보는지 묻곤 합니다. 아마도 작가가 관람자들을 인간의 모든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듯한 몽환적인 세상으로 보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Pierre PAULIN (RDI) -“초현실적인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완벽과 행복을 추구하는 관람객들은 작품 속 눈들에 넋을 빼앗기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Charlotte RAMPLING (영국 영화배우)
Jean TODT (스포츠 감독)
Patrick BLANC (식물학자,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소 연구원/까르티에 재단 현대 미술재단)
Pierre PAULIN (1927 ~ 2009, 프랑스 가구 디자이너)

1. 전시작가: Michele Pilhan
2. 전시명: 미소
3. 전시장소: 팔레 드 서울 1F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4. 전시기간: 2013.07.03(수)-07.21(일)
5. 전시오픈: 2013.07.03(수)
6. 관람시간: 월-금 10am-09pm, 토-일 및 공휴일 10am-0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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