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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평범한것으로부터의 일탈은 늘 두려워하지만 내심 그 '이탈'을 동경한다.
[착하게 혹은 모범적으로, 평범하지만 차근차근…] 그러한 것들이 삶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일탈은 불안정하며 복구불가능할 수 있기때문에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끝이 반드시 고통스럽지만은 아닐것이다.
무엇이 내가 찾아 헤메던 행복의 결말인것이었는지는 내 인생의 눈을 감을때 정리할 수 있기때문이다.
이렇게 안정되고 평범한것을 조금 바꿨을 뿐이지만 괴상하게 인식되는, 괴상하지만 익살스러운 그러한것들이
내 작업의 모토가 되었다.
괴기스럽지만 익살스러운 일상의 탈출: 그것은 어쩌면 행복으로 통하는 차원의 문 일지도 모른다.

1. 전시작가: 유대영
2. 전시명: WACKY
3. 전시장소: 팔레 드 서울 B1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4. 전시기간: 2013.07.02(화)-07.14(일)
5. 관람시간: 월-금 10am-09pm, 토-일 및 공휴일 10am-0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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