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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대관전 

권미선, 김태희, 배유리

좌불안석_

살다보면 어떤 계기로든 불안한 순간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거기에서 파생되는 방황이 미숙의 부정정인 면만을 상징하지는 않는다

좌불안석의 상황은 균형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시도이며 작품들은 

그 과정의 스냅샷이라 할 수 있다. 이 전시는 불안한 상황에서의 

혼란 역시 성숙의 과정으로 보는 긍정적 시선의 결과이다

이를 통하여 방황하는 개개인들의 공감을 얻는것이 목적이다.

초대작가 _ 이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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