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6-08 ~ 2013-10-20
44 20 7402 6075
“건축이 자연과 얼마나 다른지, 어떻게 자연의 일부분이 되는지, 또는 자연으로 융합되는지는 아주 근본적인 질문들이다. 자연과 인공적인 것 사이의 경계는 무엇인가….” -소우 후지모토
올해로 13번째인 ‘서펜타인갤러리 파빌리온 2013’은 일본인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 1971-)가 디자인을 맡았다. 파빌리온 디자이너 중 가장 젊은 건축가인 41살의 후지모토는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3번째 일본인 건축가이기도 하다. 숲, 둥지, 동굴 등과 같은 유기적인 구조물에서 영감을 받은 후지모토의 건축물들은 자연과 인공물 사이 공간에 거주한다. 서펜타인갤러리 앞 잔디에 설치된 약 350㎡ 사이즈의 소우 후지모토의 섬세한 격자무늬 구조물은 20mm의 철재질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고 구름 같은 반투명한 외양을 하고 있어 갤러리 외관과 자연스러운 균형을 이룬다. 또한, 다양한 용도의 소셜 공간으로 카페로 이용되기도 하며 관객들은 건축물 안으로 들어가 파빌리온 공간을 직접 경험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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