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월 아마도예술공간_김오안전

<Death in the Afternoon>

작가: 김오안 Oan Kim (프랑스)

기획: 킴킴갤러리(김나영, 그레고리 마스)

장소: 아마도 예술 공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31)

일시: 2013. 10. 16 ~ 11. 1 / 시간 : 10 am ~ 7 pm (월요일 휴관)

오프닝: 2013. 10. 16일  6 pm

킴킴갤러리가 개최하는 더글라시즘 페스티벌. 더글라시즘은 제한된 장르가 아니라 구분을 여는 문화형식의 페스티벌로 서울의 미술기관, 상영관, 공공장소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며 전시, 퍼포먼스, 강연, 영화, 음악 등의 여러 장르를 망라하고, 작가50여명, 국내외 기획자 및 기관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그 중 아마도 예술 공간에서는 김오안 (Oan Kim)의 사진, 영상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김오안의 사진, 영상 작품은 호흡과 팽창 그리고 소멸하는 유기체로서의 사라짐의 미학을 보여준다. 작가가 포착하는 뒷골목의 빈 공간, 버려진 오브제, 인물들은 특별한 만남에서 야기되는 반대 감정 병존적인 나레이션을 창조한다. 이번 영상 설치는 김오안과 더글라스 파크의 런던에서의 조우에 텍스트, 이미지를 콜라주한 영상 그리고 음악이 더해지는 노스탈직한 작품이다.

**전시 부대 행사 : 콘서트

제목 : Film Noir Machine

음악 : 김오안 Oan Kim

일시 : 2013. 10. 19.  8 pm ~ 10pm

장소 : 아마도 예술 공간 2층 야외

참가비 : 만원

티켓 문의 및 예약 : 010-4340-1227 / woorisf@hotmail.com

 사진가이자 영상작가인 김오안은 파리에서 Film Noir 와 Chinese Army라는 인디락 그룹을 결성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Western”, “By the Bay” 등의 짙은 감성표현으로 알려진 곳을 비롯한, 여러 장르가 결합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김오안의 한국 데뷰 공연이다.

아마도 예술 공간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31 | 02-790-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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