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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박스를 한국에 소개하고 30년 넘게 한국쉐도우박스 공예연구회를 이끌어오신 강태진 선생님을 비롯하여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영자, 김경란, 문미옥, 박미라, 이은주, 이정희, 조옥희, 최지민 작가분들의 흔치않은 작품들로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Shadow Box'란 같은 종이를 여러 겹 오려 각 장마다 필요한 조각을 뽑은 후, 그림의 실제 상황에 맞게 입체감 있게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평면작품을 3차원의 입체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종이예술입니다) 

갤러리 피아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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