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술학원미술관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50여 명 작가의 사진, 영상미디어, 설치작품 등이 전시된다. 2009년은 중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특별한 해라 여기며 금융위기와 더불어 세계 구조와 질서가 새롭게 건립되는 해임에도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된 후 여전히 발전 성장하여 세계 속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해라고 보고 있다. 이런 2009년을 기점으로 중국현대사진 역시 복잡한 현상이 출현하고 새로운 문제를 제시하는 신개념 사진이 등장한다. 전시는 6개 주제로 구성되며 4년간 출현한 다양한 신경향과 신주제의 중국현대사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