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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트리에 소속작가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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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에 기획그룹전

 

2014. 7. 11 - 7. 24

아트리에 소속작가전 2부

  

 

 

 

 

 

 

 

 

 

 

아트리에 2014년 새로운 작가의 등용문으로 신입, 경력작가의 전시입니다.
2014년 주목받는 작가들로 관객들이 쉽게 그림을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작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번 전시를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하시여 우수한 경관과 함께 
아트리에 갤러리의 전시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전시장소 : 아트리에갤러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08번길 34 (안양예술공원 내)
전시기간 : 2014. 7.11 (금) - 2014.7.24 (목) (휴관일 없음, 무료입장)
개관시간 : 오전 9:00 - 오후 6:00 (주말 11:00 - 18:00)
문의전화 : 02-587-4110
전시작품 : 서양화 외 22여점
홈페이지 : artrie.com
 
 
 
 
<참여작가& 작품소개>
 
 
 

 

 

한태희

 

 

 

- 작가노트중에서 -

 

 

 

이것은 ‘마음의 흔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항상 무슨 일이든지 “일어나고 있다.”

그 “일어나는 일”들 중에 어떤 것들은내 마음에 깊이 남아 시간을 두고 느껴지는 잔향이 되곤 한다.

그 잔향이 어떤깊은 깨달음이든 혹 그저 치기 어린 농담이든, 그것들은 한마디로 시간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간의 흔적은, 하나의 분절된 시간이나 한 마디의 말이나 대화,

혹 하나의 관계나 하나의 사건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그것이 단발적이고 즉흥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여러 경험이 누적된 복잡한 시간 속의 결과물이다. 
 

 

 

 

 

 

 

 

Empty, again / acrylic on canvas / 90.0x72.7cm / 2014

 

 

 

 

 

 

 

 

 

 
 Distorted / acrylic on canvas / 112.1x162.1cm / 2013

 

 

 

 

 

 

 

 

 

 

 

 

장진영

 

 

 

- 작가노트중에서 -

 

 

 

 <관계- 너와 나>시리즈는 사람마다 색을 품고 서로가 겹치고, 섞여지며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 속에서 다중적 초점으로 바라 볼 수 있다.
하나는 관계를 가지면서 하나의 사회, 집단이 형성된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속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며, 정상만을 행하려는 끝없는 행동.

다른 하나는 관계 속 서로 어울리며, 힘을 합쳐 어려운 것도 이겨낸다는 믿음의 행동.

또 다른 하나는 자연스레 만들어진 모임이 상황에 맞게 돌아가며 발전되는 행동.
한 그림이 이와 같은 여러 의미로 보여질 수 있지만, 시각적으로 두 가지 색이 혼합되어 하나의 색으로 보이듯

다중적인 시각 속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의 몸짓 속에서 모두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길 바라는 작은 소망을 담아본다. 

 

 

 

 

 

 

 

 

관계- Bubble Show 10 / mixed media / 98x30 cm(각30x30cm) / 2012

 

 

 

 

 

 

 

 

 

 

관계- Bubble Show 21 / mixed media / 184x60 cm(각60x60cm) / 2013

 

 

 

 

 

 

 

 

 

 

 

호산

 

 

 

- 작가노트중에서 -

 

 

 

난 눈을 뜨고 있다.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수 많은 형상들이 어지러워져 있을 뿐, 나는 실재를 알아볼 수 없어 혼란과 착각 속을 헤매이고 있다. 
 난 눈을 감고 있다. 모든 것이 현현되고 있다.
내가 알지도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 이상의 것들이 또렷이 나타내어지고 있다.

 생성과 소멸의 연속성 속에서 실제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이 확실하게 내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을 꿰뚫어 볼 수있을까? 그 안에 함정은 없을까?

 나의 작업은 현현되어지는 대상들의 생성과 소멸을 무에서 유로 혹은 유에서 무로 가는 과정을 나타내면서

모든 것이 존재 할 수도, 존재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Manifestation_5 / oil & acrylic on canvas / 190.5X80cm / 2012

 

 

 

 

 

 

 

 

 

 

 

  Manifestation_8 / oil & Fabric on canvas / 162X132cm / 2013

 

 

 

 

 

 

 

 

 

 

 

 

조정님

 

 

 

- 작가노트중에서 -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너무 많이 가져 날지 못하는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고 높이 날아 멀리 보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 애환을 어루만져주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듬어 주어야한다. 

그렇게 희망의 바람은 작은 손길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바람이 시작된 곳 ,그 곳에서 새로운 희망의 씨를 심어야 한다. 바람이 시작된 곳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 우리가 인지하면 바로 알 수 있는 그 곳 우리의 마음 속에 있다.

마음이 바람을 타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그 곳으로 가야 한다.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우리는 가야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장지에 , 아교, 이채물감 / 50.3X45.5cm / 2013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장지에 , 아교, 이채물감 / 65.1X53.0cm / 2013

 

 

 

 

 

 

 

 

 

 

 

 

 

 

 
  
 
 
아트리에 갤러리로 오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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