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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된 뇌진탕 : 2000년 이래 중국 신 미디어아트의 방법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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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오샤오춘(繆曉春), 머리에서 다시 온다(從頭再來), 2008-2010, 3D디지털 애니메이션, 14'22''



청두당대미술관과 쓰촨미술학원 미디어예술학과가 공동 주관하여 중국 신 미디어아트전을 개최한다. 2000년 이래 중국현대미술 중 새롭게 등장한 예술형식인 영상 미디어아트를 시대별로 한 자리에서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획은 란칭웨이(藍慶偉)가 맡았으며 미술사학자 뤼펑(呂澎)이 학술위원으로 참여하여 중국 신 미디어아트 대표작가 14명의 18점 작품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상반기 개최되었던 프랑스 영상아트전의 연결전시로서 두 전시간의 대화라고 보고 있다. 주최 측은 2000년 이래 출현하게 된 중국 신 미디어 작가가 어떻게 유럽미술에 근거하여 새롭게 등장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한다. 중국 신 미디어아트는 20세기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중기쯤에 시작되어 우수하고 다양한 신 미디어 작가들을 배출하였다. 중국 내 신흥하는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예술가의 창작은 점점 다원화되었고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국제예술계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상부 주임 바바라 런던(Barbara London)은 ‘중국 미디어아트의 활약은 서양 신 미디어아트의 풍격이 주류를 이룬 이후 새로운 형식의 또 다른 시작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14명 참여작가 중 장페리(張培力) 등과 같은 중국 신 미디어아트 발전의 개척자를 포함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우쥔용(吳俊勇), 마치우샤(馬秋莎), 왕웨이스(王維思) 등이 참여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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