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루어 트리엔날레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루이스 안드리센, 드 마테리, 음악극, 하이너 괴벨스 연출, 크라프트 쩬트랄레 공원, 두이스 부르그 노드, 2014.
©Wonge Bergmann für die Ruhrtriennale, 2014


작곡가이자 연출가 하이너 괴벨스가 지휘를 맡고 있는 루어 트리엔날레 2012/13/14의 마지막 시즌이 9월 말까지 계속 된다. 음악, 연극과 댄스의 인터내셔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갖고 2002년에 시작된 이래, 에센을 중심으로 루어 지역을 하나의 페스티벌의 무대로 해왔다.
2014년 남부독일 신문은 루어 트리엔날레가 지역 공동체에 끼친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루어 지역에 루어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시도 이래, 이전까지 느껴본 적 없는 페스티벌에 대한 만족감 – 하나의 „우리-느낌“이 생겨났다.‘ (남부 독일 신문, 2004, 6.24) 10년이 지난 이번 페스티벌은 인터내셔녈 예술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공연 카테고리에 뮤직극, 콘서트, 댄스와 함께 미술장르가 포함된 점이 흥미롭다. 
현대 미술을 카테고리로 포함하고 있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에의 연결고리가 돋보인다. 1989년 암스테르담 초연이래, 처음으로 보여지는, 절제된 빛과 색의 사용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인상적인 루이스 앤드리센 작, 하이너 괴벨스 연출의 „드 마테리“(De Materie), 몰톤 펠트만(Molton Feldman)이 절친했던 화가 필립 구스톤(Philip Guston)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약 4시간 30분의 총 연주시간의 „필립 구스톤을 위해“ 콘서트(For Philip Guston, 1984)등이 보여진다. 지금은 버려진 옛 탄광 산업 공장지대 건물이 관객들의 반응과 호응을 통해, 다시 한번 뜨겁게 타오르길 기대한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