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5-03-24 ~ 2015-04-04
무료
02-790-1144
김홍주의 마음 풍경
황 주 리 (화가)
세상의 많은 그림들 속에 내게 잊히지 않는 그림 하나가 있다.
그건 내 대학동창이며 절친인 김홍주의 대학시절 그림 '펑키 타운'이다.
경쾌하면서 우울하며 독특한 매력을 지닌 80년대 노래
'펑키 타운'을 기억하는가?
김홍주는 그 제목에 붙여 별나라나 달나라를 지상으로 초대한 듯한 새로운 풍경을 그려냈다.
그로부터 삼십년이 지난 지금, 김홍주의 그림은 그때의 그 놀라운 신선함과 세월의 연륜이 아우러진 또 다른 신세계다.
환하고, 새롭고, 아름답다.
작가노트
포이동 화실은 탑처럼 높아서 구름이 아주 잘보인다.
매화와 파초, 그리고 호랑이와 나비가 일상의 무게와 상관없이 한없이 가벼운 음이되어 그것의 내면을 떠다닌다.
이 봄날, 더 많은 꽃들이 탑 속에 그리고 탑 밖에 벽을 뚫고 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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