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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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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2015년 '울산 국제목판화페스티벌' 은 전반적인 확산의 양상 속에서 95명의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올해 처음 참가한 베트남 작가가 각자의 개성적인 기법과 내용에 근거한 득의작(得意作)으로 군웅할거의 한 판 경연장을 연다.  참가하는 한국작가들도 일정한 변화가 있겠지만, Nguyen Phu Kim, Pham Tri Tue,  Phung Hy, Phung Pham 등의 베트남작가와 Hiroko Furuya, Ishibashi Yuichiro, Shu Ueno, Tetsuya Noda, Yuka Oshita 등의 일본작가,  Dai Zhengsheng,  Fang li min,  Fu ji hong, Ying jin fei, Zhang xiao feng 등의 중국작가들은 대부분이 이번 네 번째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작가들이다. 
1,2,3,4회 전시를 통해 선보인 중국과 일본 주요 작가의 누적 숫자가 약60여 명에 이르는 것은, 결국 일본과 중국에 주요한 목판화경향의 상당부분이 울산에 소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적어도 한・중・일 3국의 주요한 목판화 작가와 경향은 이제 한국에 거의 알려진 셈이다. 이에 중국과 일본의 목판화 작가와 교수들과 함께 세계 미술 속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목판화의 중요성과 현대목판화의 세계화에 대한 인식이 울산 국제목판화페스티벌이 물꼬를 텄다. 그 중심에 자랑스러운 울산이 있다. 
그만큼 울산이 아시아 목판화의 중요한 정보를 아카이브Archive화하고 네트웤Network을 거점화했다는 것으로 문화산업시대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인 양질의 콘텐츠를 선점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이런 데이터 자원은 추후 세계목판화의 흐름과 역사적 맥락에 대한 학문적이고 산업적인 자료로 귀중한 역할을 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이젠 뒤돌아볼 자료가 웬만큼 쌓여 더 나은 페스티벌로 가기 위한 모색의 근거로 세미나의 다양성, 워크샵을 통한 깊이의 구축 등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네번째 전시회를 통해 “울산을 찍다”를 포함한 작품 감상과 함께 에코백에 찍기, 머그컵에 찍기, 탁본 등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목판화 쇼를 즐겨 보자.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임영재

제4회 울산 국제목판화 페스티벌
The 4th  Ulsan International Woodcut Print Art Festival
2015. 6.3(수)- 8(월)
울산문화예술회관 1,2,3,4 전시장

주최:울산제일일보
주관: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후원: 울산광역시, 한국현대목판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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