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5-07-30 ~ 2015-08-08
정경미, 이주은, 김홍식,권오신, 정선주, 차명임, 허정원
무료
02-790-1144
‘stand abreast - 옆으로 나란히 서다’ 展은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 온 일곱 명의 작가들이 서서히 자신을 움직여 어깨를 맞추어 가는 시도를 보여준다.
‘저 너머’ 내면세계를 초현실주의적 공간으로 표현한 차명임, 플라뇌르로서 박물관의 유구한 역사물과 대면한 감상자의 기록 행위를 담아내는 김홍식, 분절화된 시간들을 생경한 풍경으로 공간화시키는 정경미 등의 작업이 선보인다. 관객들은 각 작가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과 나란히 설 일곱 가지 제스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형성하는 불규칙적이고 유기적인 7개의 감성과 어우러짐을 마주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내 곁에 누군가와 함께 서려는 시도는 사실상 일상에 지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