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SN2015 : 01_10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참여작가

김민정, 박재희, 백은재, 이정화, 임수진, 조가희, 조수현, Anne Achenbach,

Akihiro Ikeyama, Lynn Batchelder

 

전시기획

조성호

 

오프닝 리셉션

11. 4 (수) 5 pm


2015년 서울, 10개의 새로운 별이 눈으로 든다. 이윽고 천문학의 관례에 따라 SN2015로 명명하였다. 저마다의 특성을 가진 소재들이 10인의 장신구 작가의 손기술과 개개인의 작업적 접근법에 의해 발현된 장신구속 상징과 은유는 서로 다른 빛을 발하고 있음으로써 일종의 공통분모를 찾으려 한 나의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관람자는 다만 그런으로부터 도달된 그들의 주장과 표현을 이리저리 끼워 맞추고 살펴봄으로써 복잡하고 때로는 불가해한 작가들만의 조형언어와 메시지들을 해독해 나가는 것을 즐기고 그런 가운데 다행히 핵심에 가까이 가게 된다면 기획자는 그것으로 족하다.


원래의 별이 갖고 있던 모든 원소들은 초신성 폭발을 통해서 우주로 퍼져나가 새로운 별과 행성들을 만드는 재로로 쓰인다. 따라서 철판이, 아연이, 소뿔과 개털이, 낡은 사진과 잡동사니 쓰레기가 앞으로 그들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받을지 본 전시의 기획자로서 작가들의 작업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깊어질 뿐이다.


장신구 작가 조성호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