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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 올리카이넨 : 반딧불의 숲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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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설치 장면


핀란드 작가 파울라 올리카이넨의 회화전이 뒤셀도르프 아틀리에 암 에크에서 열리고 있다. 핀란드를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 러시아등 여러 나라와 교류를 맺고 있는 뒤셀도르프시가 운영하고 있는 이 갤러리는 교류프로그램의 하나인 레지던스에 참가한 작가들의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올리카이넨은 이번 전시에서 숲이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작업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반딧불이 지닌 의미중에서 “미로속에서 길을 비추어 안내하는 역할을 의미하기도 한다.”라며, 반딧불에 의해 보여지는 장소, 어떤 새로운 길이라는 의미를 전시 제목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가로 세로가10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미니어처 작업은, 그 안에 담긴 뒤셀도르프의 숲이 색의 조화와 대비를 통해 어둠과 빛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듯한 인상을 주는 점이 흥미롭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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