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박영근 회화전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전시소개
 화가 박영근 선생의 이번 시리즈는  흑백TV를 통해 영화를 보며 우물 밖 미지의 세상을 꿈꾸게 해주었던 영화 속의 풍경과 배우를 위아래로 배치하였으며 중간에 문자를 넣어 배우와 풍경사이를 연결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유명한 배우 즉, 이미 존재하는 인물이나 풍경, 우리가 어디선가 보았던 이미지를 본래의 상태에서 벗어나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재조합되거나 재구성하여 박영근작가만의 서사나 이야기의 맥락 속에서 다시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그는 기존의 배우의 모습과 풍경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운동감이 느껴지는 드로잉선을 작품 위에 그려넣어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텍스트는 그림처럼 강력한 기호로 작용해서 오히려 ‘그려진’ 글자들이 하나의 이미지로서 그림 안에 통합됩니다. 한 때 부산에서 잘나가던 세 극장인 삼일극장,삼성극장,보림극장 에서 중년작가의 어린시절, 누구나 관련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기억을 풀어나간 이 시리즈는 그 시절 동시상영된 수 많은 흑백 영화의 주인공들을 스케치북에 그려 보며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던 가난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제작되었다.
 꿈을 꾸던 196,70년대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제작된 박영근 작가의 신작 20여점을 통해 앤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이미지

The scenery of Ingrid 175

The scenery of people 4 208.8x130


The scenery of people 5 273x116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