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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A(LONE)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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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A(LONE) 자발적 행위』

Group Exhibition :: Various




김경은, 김인수, 장은혜, 최진아


 2016. 11. 16 - 2016. 11. 22


 Mon - Sun Open 11:00 - Close 20:30 (* 11. 22  Tue 13:00 Close)

세종문화회관 광화랑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GWANG GALLERY)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대로 175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번출구 지하도 안
 T. 02-399-1114,1027
www.sejongpac.or.kr





●PROJECT A(LONE)

 

학업을 통해 만난 네 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왔고 이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공감하게 된다. 존재하는 것들 속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이 혼란 속에서 우리는 각자 바라보는 시선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모든 것은 각각의 시선으로 필터링되어 재해석되고 그것은 각자의 조형적 특징으로 재탄생되어지며 이 과정은 혼란함 속에서 스스로 지탱해주는 힘이 된다. GROUP OURS






◀ 김경은, 혼자 있는 시간, 54x39cm, 종이에 혼합재료, 2016
▶ 소멸2_ ...후에. 해, 달 그리고 별, 54x39cm, 종이에 혼합재료, 2016



세상과의 자연스럽지 못한 소통.

소통의 혼란에서 형식적이 되어버린 대답.

I am fine.

렇게 숨어버리는 말.

그냥 아무렇지 않다고 해두는 것일 뿐이다.

, ,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

How are you ▣ 김경은





◀ 김인수, 죄인중에 내가 괴수로다, 59x72cm, 종이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2016
▶ 인간 5, 54x39cm, 종이에 먹, 아크릴, 파스텔, 2016



몸과 생각,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것에 대한 기록. ▣ 김인수





◀ 장은혜, untitled, 45.5x37.9cm, 캔버스에 혼합매체, 2015   
▶분열4, 91x91cm, 캔버스에 핀, 2016



 완전함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된 작업은 표면적으로 보여 지는 어떤 대상보다도 보이지는 않지만

그 안에 숨겨진 내용이나 대상을 관통하는 존재에 대한 탐구에 더 집중하도록 한다. 이 세상 어느   

하나도 같은 것이 없지만 모든 것이 다 닮아있고 또는 그 반대로도 볼 수 있다. 사람의 삶이나  

사물의 본성에 관한 통찰적 시각을 탐구하여 함축적이거나 그 이면을 역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금껏 가져왔던 관념에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바이다. ▣ 장은혜                                             





◀최진아, deflower 2, 100x100cm, Mixed Media, 2016
▶ deflower 4, 100x100cm, Mixed Media, 2016



갖가지 상념들로 맺혀진 이 원형들은 지난날의 기억들과 감정들로 뒤엉켜 있다. 그때를 떠올리며

배설해 낸 건 고통과 슬픔이 함께 뒤섞인 아픔이고 현실을 벗어날 수 없던 괴로움의 순간이다.

완전할 수 없이 결핍된 존재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이 심정은 마치 우리 일 수도 있다. 나는 지금   

                    저 밑에 묻힌 지난날의 순간을 꺼내 보려한다▣ 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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