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카나리 와프와 올림픽공원 주변에 위치한 란스버리 지역의 건물들은 빠른 재개발의 끝자락에 있다. 1951년 영국 축제의 라이브 건축 전시회를 위해 지어졌으며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안되었던 란스버리 로렌스 초등학교는 유토피아적 낙관주의를 포착하는 건축가 매트와 교육자인 피오나의 협업을 위한 새 커미션 장소로서 선정되었다. 새로운 건축물은 학교의 예술 공간으로서 학생들과 주변 이웃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이 함께 실행되는 공간이 되었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