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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찍는 사진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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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
2019-06-05 ~ 2019-09-15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전 시 명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지하 1층 제 7전시실
기    간 2019. 06. 05(수) ~ 09. 15(일), 총 100일 간 전시(휴관일 제외)
주    최 ㈜씨씨오씨
주    관 ㈜씨씨오씨
후    원 주한 스웨덴대사관



전시 소개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아시아 최초 순회전 및 전 세계 최초 대규모 전시.

스웨덴 출신의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자 리터칭 전문가이며 그의 작품은 다른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에릭 요한슨의 전 세계 최초 대규모 전시로서 대형 작품부터 다양한 비하인드 씬(메이킹 필름), 스케치 그리고 작품을 제작하는데 사용된 소품들과 마치 작품 안에 들어간 듯 한 착각을 주는 설치 작품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개막에 맞춰 작가가 직접 내한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19년 6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전시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초현실주의 사진의 끝판 왕 에릭 요한슨!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최초 전시

전시기획사 씨씨오씨는 2017년 무민원화전 이후 2년 만에 예술의전당에서 <에릭 요한슨 사전展:Impossible is Possibl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스웨덴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은 에릭 요한슨 같은 다양성의 작가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중에서는 가히 가장 정점에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다. 국내에는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 10분만에 1000%금액을 달성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 정도로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작품을 한번 보면 빠져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에릭 요한슨 사전展:Impossible is Possible>은 그의 대표작 약 50점의 대형 작품과 사진촬영을 위한 스케치, 미디어 그리고 설치작품을 4개의 상상력에 관련된 섹션으로 나누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미 솔드아웃 되어버린 에릭 요한슨의 대형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에릭 요한슨의 미공개 신작을 한국의 관라맥을 위해서 전시 오픈 당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작가는 이런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등을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열리지 않았던 색다른 사진전의 매력으로 올 여름 전시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을 것이다. 입장권은 8천원~1만2천원 사이이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혹은 멜론티켓(http://ticket.melon.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어디선가 한번은 본 듯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들

에릭 요한슨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보았던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고 에릭 요한슨이란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기분이 들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거나 꿈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작품에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버린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들은 6월 05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포토존은 없었다! 현실인가 작품 속인가? 

이번 전시에서는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현실로 재현해 놓은듯한 설치 작품과 트릭 포토존을 추가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마치 에릭 요한슨의 작품 속에 들어간듯한 착각이 드는 인증샷을 올리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 받게될 것이다.


상상의 세계가 실현되는 놀라운 경험!
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상상력입니다.
The only thing that limit us, is our imagination

 - Erik Johansson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환상의 세계 <에릭 요한슨 사진展> 상세 소개


전시 구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공간은 컨셉에 따라 4가지의 상상력을 주제로 한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형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하인드 씬(메이킹 필름), 스케치 그리고 작품을 제작하는데 사용된 소품들과 마치 작품 속에 들어간듯한 착각을 주는 설치 작품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Erik Johansson, 2019/Leap of Faith, 2018


Section1. 
어릴 적 상상, 꿈꾸던 미래
Childhood Dream, Dreaming the Future

어렸을 적에 풍선을 타고 날아간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바보 같은 생각일 수 있지만 어렸을 때는 이 불가능한 상상들이 뭐든 가능할 것만 같았다. 그렇다면 어렸을 적 우리가 했던 상상은 모두 불가능한 것인가? 이러한 상상력이 결국 비행기를 만들고 전기를 만들지 않았는가? 에릭 요한슨은 우리가 어릴 적 상상해왔던 것들을 작품에 담았다. 풍선을 타고 출근하는 아저씨, 열기구를 타고 다니는 호텔, 배 위에서 구워 먹는 생선, 이 모든 것들이 과연 무조건 불가능한 것일까?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더 많은 것들이 이뤄지고 생겨날 것이다.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불가능은 결국 가능이다.



ⓒErik Johansson, 2019/Full Moon Service, 2017


Section2. 
너만 몰랐던 비밀
A Secret You Didn’t Know

달의 모양을 매번 바꿔 주는 서비스가 있다. 구름은 양털을 깎아 하늘로 올려 보낸 것이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을 하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까? 그런 게 어딨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 대체 누가 달의 모양을 매일 바꿔주고 양털을 깎아 구름을 만들겠나? 모두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사실들이다. 하지만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어떻겠는가? 적어도 에릭 요한슨의 작품 속에서는 사실일 것이다. 에릭 요한슨은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일상의 개울가에 돌을 던졌고 그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 나간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 것이다.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이 과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기 때문일까? 어젯밤 책상에 놔뒀던 열쇠가 코트 주머니 안에 있는 게 과연 건망증 때문 일까?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해답은 여러분의 머릿속, 상상력 바로 그 안에 있다.
상상해라! 만약 이것들이 사실이라 해도 여러분의 일상에 나쁜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니 말이다.



ⓒErik Johansson, 2019/Cut & Fold, 2012

Section3. 
조작된 풍경
Manipulated Landscape

내 눈앞의 도로가 반으로 갈라지고 내 발 아래 바다가 산산 조각이 난다. 
이런 모든 것들이 내 눈앞에서 일어난다면 뉴스 1면을 장식하고 역대급 사건으로 남을 것이지만, 에릭 요한슨의 작품들 속에서는 이것들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자연현상이다. 초현실주의 작품에서 가장 흔히 표현되는 것들 중 하나가 자연 풍경을 조작하는 것이지만 그만큼 기발한 상상력과 디테일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그 작품은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을 테니 말이다. 만약 작품을 보면서 아무 감흥이 없다면 작품 속 상황 한 가운데 내가 서있다고 생각해보아라. 그래도 아무 느낌이 없는가?



ⓒErik Johansson, 2019/Under the Corner, 2017


Section4. 
어젯밤 꿈
Last Night’s Dream, Nightmare

반복에 반복, 아무리 달려도 끝은 보이지 않고,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해도 빠져 나갈 수 없다,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빠져 나올 수 없는 미로 속에 갇혀 버리는 악몽을 꾼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이곳에서 그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 모든 꿈속 장면들이 여기 있는 에릭 요한슨의 작품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 공간은 에릭 요한슨의 작품 중 우리가 이제껏 꿔왔던 꿈과 악몽 속의 세상을 그대로 작품으로 재현해 놓았다. 아무리 생생한 꿈도 깨고 나면 잊어버리기 마련이지만, 만약 여러분의 모든 꿈들을 하나하나 기록해 작품으로 만든다면 우리 모두가 초현실주의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스웨덴 대표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 1985년 4월 1일, 스웨덴 출생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인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며 리터칭 전문가이다. 그는 사진계에 등단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벤 구센, 딘 챔벌레인, 홀거 푸텐 등과 함께 가장 촉망받는 사진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다른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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