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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자:토하다 삼키다 그리고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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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자 개인전
- 토하다 삼키다 그리고 , - 


전정자 개인전 ‘ 토하다 삼키다 그리고 , ’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특별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평면의 캔버스가 반복적으로 삼키고 뱉어 놓은 우연의 빛깔과 필연의 흐름 속에서 삶의 가치와 회화의 존재론적 의미를 찾아간다고 말한다.  
 
원래 전 작가는 전남여고를 나와 한국외국어대 영어영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평생 펜을 들고 살았다. 그러던 그녀는 노년에 잡은 붓으로 존재 형용에 대한 해방의 희열을 보았다고 말한다. 언 75년 동안의 일생에서 느낀 생의 울림, 우연, 찰라 그리고 필연을 본 전시의 70여점의 작품을 통해 강렬히 드러낸다. 
 
현재 전정자 작가는 한국 미술협회 회원으로 Art Seoul, COAF, 광주국제아트페어, Beauty in Korea, 대한민국 힐링대전, 순우회원전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 02-736-6347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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