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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자 : 오늘도 그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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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자전

평론가 박영택

자연에서 받은 인상의 한 편린이 화면 안으로, 활달하고 지극히 편안하고 간소한 붓질로 그림자처럼 내려앉았다. 나뭇가지와 그곳에 매달린 잎사귀들뿐이지만 자연이 스스로 만든 절묘한 선들은 유연하고 부드럽고 생명력으로 충만한 생명의 한 순간을 몽환적으로 안긴다. 베일링 된 몇 겹의 화면은 차오르고 사라지는 자연의 모습을, 허공을 가로지르는 선의 궤적을 흡사 시선을 놓듯이, 마음을 던지듯이 그렇게 무심하게 툭툭 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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