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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솔 since 1945_전북의 서양화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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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북 서양미술의 역사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연속 기획전이 열린다.

경원동3가 미술관 솔(대표 서정만)에서는 2월부터 4월까지 4부에 걸쳐 연속 전시된다.

1부-2월 3일~22일, 2부-2월 24일~3월 15일, 3부-3월 17일~4월 5일, 4부-4월 7일~26일 까지 세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작가는 도내 출신 또는 도내에서 활동하였거나 도내 미술사에 영향을 미친 작가들 위주로 선정하였다. 

- 전시작가 (무순)
승동표, 김치현, 진 환, 권영술, 정석용, 윤학철, 김 홍, 김현철, 오지호, 천칠봉, 김영창, 하반영, 한소희, 이복수, 전병하, 소병호, 김용봉, 박남재, 이의주, 박민평, 추광신, 박장년, 이건용, 류경채, 박혜련, 문윤모, 임상진, 문복철, 진양욱, 이항성, 고화흠, 조래장, 김진석, 김세영, 유휴열, 이동근, 김한창, 이창규, 홍순무, 박계성, 박철교, 최예태, 김춘식, 이춘자, 국승선, 송상섭, 장 완, 윤명로, 이종만, 김선태, 노은님, 김형권, 이중희, 이승우, 이성재, 강정진, 선기현, 강대운 등으로,
전시되는 작품의 내용이나 활동시기에 맞게 전시작품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미술사에서 서양화(유화)는 일제 강점기 일본 유학을 다녀온 유학파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공교육과 도내에서는 사설미술기관인 동광미술연구소를 통해 작가가 육성되고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서양화의 시작과 현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 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2월 3일(금)부터 22일(수) 까지 (오전10:00~오후5:00, 매주 목요일 휴관) 약 3주간 경원동 미술관 솔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 외에도 미술관 솔을 방문하면, 4층 전시장에서 <창암 이삼만> <석치 채용신> 상설 기획전시도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63-285-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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