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SH GALLERY 소개>
2015년 일본 긴자에 오픈한 SH GALLERY는 도쿄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컨템포러리 아트 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갤러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1년 도쿄 문화의 중심지인 하라주쿠로 이전을 하였으며 2023년 6월 15일 서울 문화의 거리로 자리 잡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SH GALLERY SEOUL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SH GALLERY는 도쿄, 서울을 중심으로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프로모션 해 나갈 것입니다.
마사토 야마구치Masato Yamaguchi, How do I look, 2023, caseC CFP
<전시 소개>
이번 오프닝 전시는 오픈 당일 완판된 SH GALLERY 전속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MZ 세대들이 주목하고 있는 4인 컨템포러리 아트 작가들, 트랜스 리얼리티(현실 너머의 현실)를 주제로 다룬 마사토 야마구치(Masato Yamaguchi 1980), 전통적인 회화 형식을 깬 순간성과 우연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주체성을 배제한 작품의 에리카 나카(Erika Naka 1994), 규칙성과 우발성, 색채라는 요소로부터 회화를 통해 빛을 표현하고 있는 료 코이즈미(Ryo Koizumi 1985), 사회에 소비되지 않고 남는 작품을 남기고자 소비로 버려진 디자인을 모아 자신만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니이미 히로키 (Niimiii Hiroki 1985)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낙서 화가로 알려진 영국의 팝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 Doodle)의 컬렉션 전 도 함께 전시된다. 미스터 두들 작품은 2018년에 한국에서 첫 전시를 한 이후에 처음으로 한 곳에서 38점의 다양한 작품과 키티 콜라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의 작품은 다양한 요소와 복잡한 패턴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보는 이에게 어린아이의 낙서를 연상케 하며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일으키고 창의성과 상상력, 일상의 유쾌함, 표현의 자유와 해방, 연속성과 흐름 등을 느낄 수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작업을 공유하며 291만 팔로워들이 (2023년 6월 기준) 그의 창작 과정을 지켜보고 그의 작품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