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전시 시작을 알리는
작가 나강 개인전 《Don’t Worry, Be Happy》,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4월 10일 개막!
■ 전 시 명 : 2024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 나강 개인전 《Don’t Worry, Be Happy》
■ 장 소: 제주갤러리, 인사아트센터 B1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1-1 인사아트센터
■ 일 시: 2024. 04. 10.(수) ~ 2024. 04. 22.(월)
■ 참여 작가 : 나 강
■ 오 픈 식: 2024. 04. 10. (수) 16:00
■ 출품작품: 약 30여점(평면·입체 작품)
■ 홍보: 김유민 | 제주갤러리 큐레이터
■ 주최·주관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 2024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전시, 나강 작가로 시작을 알리다
▶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여,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나강 작가
▶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4월 10일부터 4월 22까지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송재경)는 제주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는 작가 혹은 제주 출신 작가의 전시 기회를 확보하여 제주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제주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전시 대관을 공모한 바 있다. 올해는 13명의 작가(팀)가 선정되었으며, 전시는 2025년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 2024년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의 첫 전시는 나강 작가의 《Don’t Worry, Be Happy》로 시작한다. 나강 작가는 지극히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자유로움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개인전 19회와 다수의 단체전·아트페어에 참가하였으며, 제주도립미술관·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울아산병원·제주 하나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 《Don’t Worry, Be Happy》는 작가 특유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생명력을 가득 담은 작품으로 꾸려진다. 그녀는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순간적으로 포착하고 대상의 특징과 의미를 다양한 색채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자기 작품을 설명한 바 있다. 작가의 작업은 평면·설치·입체 등 작품의 형식을 가리지 않고, 제주 자연의 풍광과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여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명의 이미지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 이번 전시에는 30여 점의 신작으로 꾸려진다. 특히, 해녀를 주제로 다양한 오브제(소라, 유리구 테왁, 조개껍데기 등)를 사용한 설치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 전시의 평론을 맡은 고연수(미술평론가)는 “인생에서 가장 따스하게 빛나던 한때를 순수하고 포근하게 시각예술로 제안하는 그의 방식”을 두고 “단순히 유아적이라기보다 그가 고안해 낸 투명하게 깊어질 수 있는 작가의 고유하고 특유한 조형 언어”라고 평했다.
■ 작지만 행복했던 소중한 기억을 담아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나강 작가의 전시는 4월 22일(월) 19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제주갤러리(인사아트센터 B1)에서 진행된다. 오픈식은 4월 10일(수) 16시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조112.1-193.6cm, Acrylic on Canvas, 2023
벚꽃나들이-130.1x193.9cm, Acrylic on Canvas, 2024
해녀, 가변설치, 혼합매체, 2024
뽀뽀-116.8x80.3cm, Acrylic on Canvas, 2024
휴식 4, 200x150cm, Acrylic on Canvas,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