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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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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카 : Extra + Ordinary Journey

  • 전시분류

    외국작가

  • 전시기간

    2024-05-10 ~ 2024-10-27

  • 참여작가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Federica Del Proposto

  • 전시 장소

    MUSEUM 209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2-6953-8016

  •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museu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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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 만드는 특별한 여정
< 페데리카: EXTRA + ORDINARY JOURNEY >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아시아 최초 개인전,
서울 MUSEUM209에서 5월 10일 개막

파리 올림픽,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 매체가 사랑하는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의 국내 첫 일러스트 전




■ 전시개요

전 시 명    페데리카: EXTRA + ORDINARY JOURNEY
전시기간   2024.05.10.(금) -  2024.10.27.(일)
참여작가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Federica Del Proposto
전시장소   MUSEUM 209
관람시간   10:00 ~ 19:00 (입장 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공휴일 정상운영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주       관  MUSEUM 209
후       원  송파구청,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농심, 대한항공,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의회

관 람 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어린이 : 12,000원 / 36개월 미만 : 무료
                * 특별할인 : 7,500원

                만 65세 이상/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상이군경/장애인/기초생활수급대상자
                - 할인 및 무료 입장은 본인에 한하여 적용
                -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 미 지참 시 혜택이 불가 
                - 할인과 무료입장은 중복 혜택 적용 불가

문       의   02) 6953-8016
인스타그램 @museum209




■ 전시소개

< 페데리카: EXTRA + ORDINARY JOURNEY >

그렇게 저는 건축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도면 외에는 아무것도 그리지 않았죠.
그러던 도중 어느날 “이니오 아사노”의 만화를 보았는데 당시 제가 살던 비좁은 아파트, 회색 빛의 낯선 도시,
파리에서의 나의 삶 등이 모두 뒤엉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르로이 멀린, 뉴욕 타임스 등 여러 글로벌 매체들의 사랑 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의 아시아 최초 개인 전이 오는 24년 5월 10일 부터 24년 10월 27일까지 송파 KT타워 (서측, 소피텔 앰배서더 건물) 3층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 MUSEUM209 에서 진행된다.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는 건축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코믹 아티스트 그리고 비주얼 아티스트이며 현재 로마에서 활동 중이다. 의료계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찍부터 미술과 그림에 관심을 보였고, 집안의 환경과 자신의 관심 사이에서 발견한 “건축”을 전공으로 로마 트레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한다. 

재학 시절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자전적 만화가 큰 주목을 받았고, 만화가로서 정식 데뷔 제안을 받지만, 그녀는 진정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새로운 도시, “파리” 에서 새 삶을 계획한다. 건축가로 취직해 파리에 머물던 그녀는 어느 날 어떤 계기로 한 점의 자화상을 그리는데, 이를 시작으로 흑백 일러스트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독학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그녀의 작품은 일러스트레이션, 건축, 만화라는 세 가지 시각 예술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녀는 팝아트, 테크니컬 아웃라인 드로잉, 스토리텔링 스킬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독자적인 일러스트 스타일을 구축했다. 선명하고 강렬한 선과 밝은 색상을 사용하는 이 스타일은, 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과 프랑스 랭 클레르 만화 스타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작품 속 캐릭터 뿐 만 아니라 배경 마저도 생동감 있게 그리는 만화적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표현은 건축과 인물 모두, 이야기를 전하는 주체로 만든다. 매일매일 마주하는 익숙한 풍경들과 똑같은 사람들을 더 특별해 보이게 만드는 전시 “ 페데리카: EXTRA + ORDINARY JOURNEY ” 는 오는 5월 10일 잠실 MUSEUM209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카오예약하기,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다양한 티켓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성인 15,000원으로 진행되지만, 오는 4월 2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전시구성

□ BONUS SECTION 1
Early B/W Drawings
초기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흑백 드로잉: 디딤돌 쌓기

작가에게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는 작품들입니다.


□ SECTION 1
Embarking on the Known and Unknown: The Journey Begins
익숙함에 새로움 더하기: 여정의 시작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건축가로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던 페데리카는 우연한 계기로 한동안 멈추었던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합니다. Section 1에는 새로운 시작의 상징인 “봄”을 담은 작품들과 작가의 초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작가의 작품 스타일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건축가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직업의 타이틀은 바뀌었지만 건축가라는 백그라운드에서 기인한 ‘일정한 굵기의 선’은 여전히 작가의 작품 스타일을 규정하는 결정적 요소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페데리카에게 테크니컬 드로잉의 ‘깔끔한 선’은 익숙함을 나타내며 일러스트에 ‘본질을 더하는 색’은 새로움을 상징합니다. 이번 섹션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새로운 길을 걷는 페데리카의 특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SECTION 2
Unceasing Journey of Running, From Childhood Play to Adult Responsibilities: Discovering the Extra in Ordinary
‘달리기’ 의 끝없는 여정, 뛰어놀던 아이에서 서둘러 출근하는 어른이 되기까지: 평범함에서 특별함 찾기

매일매일 마주하는 익숙한 풍경들과 똑같은 사람들이 특별해 보이는 순간들. 
Section 2에는 작가가 마주한 일상 속 특별한 장면들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마에서 파리로 파리에서 밀라노로 그리고 다시 로마로. 주로 도시에서 생활했던 작가의 눈에는 어느 순간 어느 곳을 봐도 항상 ‘달리는 사람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분주한 도시의 사람들’과 ‘뛰어놀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하나로 엮여 ‘달리는 사람들’이라는 유쾌한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러 캐릭터로 구성된 ‘달리는 사람들’ 시리즈의 인물들은 작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며 이야기에 활력을 가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초기 작품에서 건축물은 배경이, 인물은 주인공이 되었다면 이 시기 작품들에서는 점점 그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합니다. 건축물과 인물이 함께 이야기를 전하는 주체가 되고, ‘색이 있는 선’, ‘색이 있는 면’ 그리고 ‘검은색 선’으로 이루어진 페데리카의 새로운 작품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번 섹션에서 소개됩니다. 


□ SECTION 3
Discoveries in Moments of Pause: Unexpected Path Along the Journey
잠시 멈추었을 때 비로소 발견하는 선물 같은 순간들: 여정에서 마주한 뜻밖의 길

살아가다 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잠시 멈추어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팽팽 돌아가는 바람개비 안에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 바람개비가 멈추었을 때 비로소 정확하게 볼 수 있듯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숨을 고를 때, 비로소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여력을 갖게 됩니다. 섹션 3에서는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멈추어야 했던 페데리카가 새롭게 연구했던 실험적인 기법들 그리고 그렇게 완성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BONUS SECTION 2
Social Distancing in Everyday Life During COVID: Continuing the Journey
팬데믹 기간 중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일상을 이어나가는 사람들: 이어가기


□ SECTION 4
Enhancing the Journey Together: Companionship and Leisure
여정이 풍요롭게 채워지는 순간들: 함께 있어 힘이 되는 소중한 존재들 그리고 여가 

페데리카의 작품에는 종종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 즐겨듣던 노래, 취미 등이 반영되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나의 쉼을 채워주는 무언가 그리고 동행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해야 할 것들로 채워진 일상 속에서 우리를 다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여가와 그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존재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향이 세분화되고 취미가 전문화되면서 좋아서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는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바로 페데리카처럼 말입니다. 건축을 전공하던 대학 시절 취미로 그렸던 만화가 지금 그녀의 커리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 당시 그녀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섹션 4의 작품들을 통해서는 페데리카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여가 그리고 그것이 그녀의 작품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SECTION 5
Exploring Familiarity in New Spaces: Special Encounters from the Journey of Travel
여행의 길목에서 특별한 만남: 낯선 곳에서 익숙함 찾기

새로운 장소에서 처음 보는 풍경과 익숙지 않은 소리 그리고 낯선 향기와 함께 그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일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우리의 삶 이곳저곳에 스며듭니다. Section 5에서는 페데리카의 고향 로마에서부터 파리, 밀라노, 뉴욕 등 여러 도시들을 포함해 서울을 담은 작품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점점 더 풍부해지는 작가의 컬러 팔레트와 그라데이션의 활용, 기하학적 패턴들을 통해 서로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상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는 뜻밖의 익숙함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SPECIAL SECTION 

페데리카의 최신작이자 그녀의 예술세계의 정수를 담은 작품이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기념하여 이번 전시에서 공개됩니다.




Sleepwear 잠옷
Pencils and fineliners / 2024 / Ⓒ︎The Artist


Spring in Paris 파리의 봄
Pencils and fineliners / 2017 / Ⓒ︎Aéroports de Paris



Driver Lessons 운전연수

Pencils and fineliners / 2017 / Ⓒ︎The Artist



Reading comics 만화책 읽기

Pencils and fineliners / 2024 / Ⓒ︎The Artist




Ten Minutes Drawing 10분 드로잉

Digital brushes / 2021 / Ⓒ︎The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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